BlogHide Resteemswit-wheat (25)in kr • 7 years ago<ISSSUE 169> ENAME TRIPELBelgian Tripel 스타일은 아직까지 IPA나 WEIZEN처럼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진 않습니다. 하지만 한번 이 맥주의 매력에 빠지게 되면 헤어 나올 수 없을 만큼 강한 매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전이미빠졌죠ㅋ) 작년 7월 'TRIPEL KARMELIET'을 소개한 이후로 트리펠 스타일은 처음인데요. 마시자마자 이건 입고다! 라고 육성이…wit-wheat (25)in witwheatromanblanche • 7 years ago<ISSUE 168> Roman Blanche'Roman Blanche'를 한 모금 쭈욱 들이키니 작년 봄에 갔던 'Vall de Nuria'가 생각났습니다. 이곳은 스페인의 알프스라 불리는 곳인데요. 산악열차를 타고 올라가는 내내 와~하는 소리가 자동 반복 재생 될 정도로 멋진 풍경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공기가 매우 깨끗했어요. 순간적으로 얼려서 깨물어 먹고 싶을 정도로 아주…wit-wheat (25)in kr • 7 years ago쓰기의 말들, 은유읽고 쓰며 묻는다. 몸으로 실감한 진실한 표현인지, 설익은 개념으로 세상만사 재단하고 있지는 않은지. 남의 삶을 도구처럼 동원하고 있지는 않는지. 앎으로 삶에 덤비지 않도록, 글이 삶을 초과하지 않도록 조심한다. 군더더기 없는 잘 벼려진 칼날 같은 글이었습니다. 오래간만에 읽는 맛이 있는 책이었어요.wit-wheat (25)in kr • 7 years ago<일상다반사> 연필 깎기살다 보면 왠지 모르게 마음 정리가 안되고, 일이 손에 안 잡힐 때가 있죠. 그럴 때 저는 연필을 깎습니다. 일반적으로 쓰는 60도 칼이 아닌 30도 칼을 쓰는데요. 매우 날카롭기 때문에 쓰기 전 한 번 심호흡을 합니다. 이어서 어깨에 힘을 빼고 천천히 칼을 움직입니다. 사각사각 나뭇결대로 잘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이 소리를 들으면 이상하게…wit-wheat (25)in kr • 7 years ago첫 포스팅이네요!안녕하세요 맥주와 브랜드, 그리고 새로운것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앞으로 위의 3가지에 대한 저의 생각들을 올리는 공간으로 활용하려고 해요.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