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resteemedallpass (63)in kr • 6 years ago우리 그냥 만나!!요즘은 밋업이라는 단어가 어째 어색하다 한동안 유행처럼 이런저런 모습의 모임이 밋업이란 이름하에 많이도 있었는데 말이다. 이젠 밋업이란 공개적인 모임이 아닌 소통하는 이들 끼리의 작은 어울림으로 소소하게 자리를 하는걸까? 아님 이조차도 없는 걸까? 아무렴 어떠한가 같은 시간과 공간에서 즐거움을 나눌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yellocat (56)in kr • 6 years ago부부 냥이를 만나기는 했는데....며칠을 담뚝에 나가 서성거린끝에 냥이를 만났습니다. 그러나 남자냥이 혼자 왔습니다. 삼색무늬 엄마 냥이는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빠 냥이가 같이다닌 삼색이는 부부의새끼냥이었습니다. 그래도 얼굴을 알아보고 반갑게 다가왔습니다. 예전보다 많이 말랐지만 건강해 보였습니다. 엄마냥이는 무지개 다리를 건너간것 같습니다. 헤어짐은 아무리…resteemedddllddll (64)in busy • 6 years ago너무 늦은 약속 : 그리고 주말어느덧 10월도 21일이나 지난 날. 주말이 지나면 똑 떨어질 줄 알았던 감기는 좀처럼 떠날 기미를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목을 간질 간질 괴롭히며 '아직 나 여기 있어' 존재감을 과시하네요. 그래도 햇빛이 좋고 바람이 좋아 행복한 10월입니다. 오늘은 고양이 그림을 하나 포스팅하고요. 왜 갑자기 고양이 그림이냐면... 아주 아주…yellocat (56)in kr • 6 years ago담뚝에 가 보았습니다.건빵을 불려서 길냥이들에게 주시는 분 에게 사료 를 살때마다 한포씩 주고 있습니다. 그 분은 그 사료를 길건너 단독 주택과 호수 공원의 냥이들 에게 주고 있습니다. 호수 공원까지 거리가 먼데 기다리고 있을 아이들 때문에 간다고 합니다. 그 분이 마트에 오셔서 담뚝 냥이이야기를 했습니다. 김밥을 사러 담뚝 옆 에 갔는데 삼색무늬 냥이와 하얀털에…yellocat (56)in kr • 6 years ago바람 처럼 날으는 이쁜이출근 을 하였는데 이쁜이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요즘 은 종종 어디를 갔다가 헐레벌떡 달려오는 일이 많아서 좀 있으면 오겠지 하고 기다렸습니다. 무심코 cctv 를 보고 있는데 길건너편 에서 바람 에 낙엽이 구르듯이 순식간에 무엇인가 길을건너 옆집 골목으로 사라지는것이 보였습니다. 번개 같이 지나가는 속도에서도 이쁜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yellocat (56)in kr • 6 years ago나에게 겨울 이란~~~??세월은 참 빠른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전화나 핸드폰이 없었던시절 모두 편지로 서로 안부를 전하고 젊은사람들은 펜팔이라는 것이 성행 하였습니다. 그때 그 편지의 맨 위줄은 누구나 이런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세월은 유수와 같이 흘러 어느덧 가을이 되었다 겨울이 되었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우리집에서 건너다 보이는 까만 새끼 강아지를 낙엽과…yellocat (56)in kr • 6 years ago냥이 들의 추석추석 날 지민이 가 아빠 품에 안겨 추석 인사를 한다고 왔습니다. 지민이를 얼른 받아 안았습니다. 밖에 나와서 그런지 약간 겁을 먹은 표정 과 몸을 움츠리고 있었습니다. 먼곳을 보고 있다가 지민아~~ 하고 부르니까 쳐다보더니 알아보는것 같았습니다. 눈동자가 휘둥그레지고 흠집놀라는 표정이었습니다. 그리고 꼬로롱꼬로롱 소리를 내기…resteemedjamieinthedark (67)in kr • 6 years agoHF20 일기 #1My HF20 Diary #1 처음으로 하드포크라는 것을 겪어본다. 얼마 전에 활동 200일 기념 글을 올렸으니, 그간은 과거의 하드포크에 대한 단편적인 이야기들 외에는 접해본 적이 없었다. 보상 체계 자체가 크게 변한 적도 있는 것 같은데, 이번은 RC(Resource Credits) 정도가 근본적인 변화인 듯?! 오늘 올라오는 글들을 대강…yellocat (56)in kr • 6 years ago담뚝 냥이부부초롱이 엄마가 냥이들의 사료값을 벌기위해 아르바이트 하는 김밥집 에 여름부터고양이에게 밥주는 사람은 가만두지 않겠다는 경고문 을 유리창 전면에 다 붙여 놓았다고 합니다. 아침에 출근 해서보고 놀라서 모두 제거 하였다고 합니다. 그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유리창에 경고문을계속 붙였습니다. 그곳은 바로 옆에가 빌라 담뚝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그곳에서…yellocat (56)in kr • 6 years ago남동생 과 까만 새끼 강아지사람들은 대부분 어려서 잊지못할 추억 한가지씩은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잊지 말아야되는 중요한 일도 아닌데 어린시절을 생각하면 항상 생각나는 일이 있습니다. 까만 새끼 강아지 입니다. 어려서 남동생은 강아지를 좋아했던것 같습니다. 그러나 엄마 는 털 날린다고 집안에 동물을 키우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 당시 동네 에서는 개를 키우는…yellocat (56)in kr • 6 years ago이쁜이 닮은 냥이 가 왔네요.며칠 밥 먹으러 오지 않던 남자 냥이가 아침 일찍 왔습니다. 걱정 했던것과는 달리 상처도 많이 아물고 건강해 보였습니다. 길냥이로 한번도 약을 먹지 않았기 때문에 효과가 좋았던것 같습니다. 다른 곳으로 가기전에 부지런히 캔에 약을 섞어서 주었습니다. 상처가 거의 아물어 있습니다. 이대로 간다면 조금만 지나면 완치 될것 같습니다.…yellocat (56)in kr • 6 years ago이해할수 없는 법며칠전 이쁜이와 똑같이 생긴 남자 냥이가 밥 먹으러 왔는데 목 주위에 빨간것이 보이는것 같았습니다. 가까이 가서 보았더니 목 주변 의 가죽이 한덩어리 떨어져 나가 안에있는 살이 나와 피가 빨갛게 흘러 나와 있었습니다. 다음날 동물병원에 약을 처방 하러 갔습니다. 그런데 지난번 지영이 눈이 아파 갔을때는 보지 못했는데 이해할수 없는 글이 걸려…yellocat (56)in kr • 6 years ago남편 의 공연9월 6 일은 남편의 공연이 있는 날입니다. 남편은 그룹사운드를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먼곳에서 공연을 했기 때문에 가보지 못했는데 이번 공연은 일산에서 있었습니다. 잠깐 시간을내어 가보기로 했습니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1부 공연을 보러 갔습니다. 공연장에 도착하니 많은사람들이 와 있었습니다. 7080 세대…yellocat (56)in kr • 6 years ago무량사 갔던 날요즘 @oldstone 님 산사여행을 읽으면서 몇년전에 무량사 에 갔던 일이 생각났습니다. 우리집은 충남 보령에 있었기 때문에 어려서 초등하교 6학년 소풍은 무량사로 갔었던것 같습니다. 큰언니와 둘째 언니는 무량사로 소풍을 가서 하루밤을 자고 왔습니다. 무량사에 소풍을 갔다온 언니들은 무량사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 했습니다. 어린 나는 그…yellocat (56)in kr • 6 years ago작고 이쁜 기능성 미니 화분어제 저녁 손님이 오셔서 이런저런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다. 강화에 땅을 사 놓았는데 그곳에서 여러가지 야채를 기르고 계신다고 했습니다. 얼마전까지 그 땅을 팔고 싶었는데 구매자가 없어서 못팔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땅에다가 스프링클러 를 설치했다고 합니다. 그러고 나서 땅을 구매 하겠다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그 후 그분은 집에서…yellocat (56)in kr • 6 years ago이쁜아~ 놀랐잖아~!!이쁜이 는 어디에가서 놀던 어김없이 우리가 출근하는 시간에 맞추어 돌아와 마트 천막 위에서 기다립니다. 어제는 출근해서보니 이쁜이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약간 걱정은 되었지만 돌아오겠지 하고 기다렸습니다. 오후가 되어도 이쁜이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조금씩 걱정이 되었습니다 갑자기 생각나는 일이 있어서 밤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cctv 를…yellocat (56)in kr • 6 years ago아침에 출근 해 보니 마트 안이 물 바다가 되었어요아침에 출근해 차에서 내렸는데 냥이들 밥과 물그릇이 놓여 있는곳에 물이 흘려 내린것이 보였습니다. 아이들이 싸움을 해서 물 그릇이 엎어진줄 알았습니다. 가까이 가보니 아이들 물은 그대로 있었습니다. 무슨일이지 하고 마트 안을 들여다 보았는데 지지직~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온수기 호스 가 터져서 물이 분수처럼 솟아 나오고 있었습니다.…yellocat (56)in kr • 6 years ago우리집에서 제일 착하기만한 까만 고양이 광동이광동이는 예전에 하던 마트 길건너편에있는 광동기획 이라는 간판집 사무실에 자주 놀러오던 까만 고양이 입니다. 까만 새끼냥이는 버려진 자동차 안에서 살면서 가까이에 있는 간판집 사무실에 자주 갔었던것 같습니다. 어느날 큰 고양이 에게 엉덩이 살점이 떨어 지도록 물렸습니다. 동물병원에 입원해 있는 광동이를 입양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장군이도…yellocat (56)in kr • 6 years ago어느 하얀 새끼 강아지 의 죽음요즘 휴가철이 되어서 휴가간다고 애완동물을 버리고 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버려진 아이들 이야기가 뉴스 시간에 자주 나옵니다. 의류수거함에 키우던 애완견을 박스에 넣어 버렸다는 뉴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 뉴스를 보면서 며칠전 2층 휴지 아빠가 안고 왔던 하얀 강아지를 생각 했습니다. 한참 퇴근 준비를 하고 있는데 휴지 아빠가 퇴근을하면서…yellocat (56)in kr • 6 years ago상여자 @rosaria 님 삼겹살 김밥 따라하기상여자 @rosaria 님 요리 포스팅을 볼때마다 감탄합니다. 주위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재료에다 간편하게 만들수 있고,건강식이고 요리 창의력이 뛰어나 어떻게 이런 요리를 생각하셨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이 요리는 꼭 만들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요리가 많습니다. 로사리아님( 수요포차 삼겹살 김밥편)을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