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yh70 (72)in zzan • 2 months ago일음일양지위도주역 계사전에... 일음일양지위도~~~ 한번 음하고 한번 양하는 것이... 인생이라... 아침에 해가 뜨고 저녁에 해가 지고... 흥망성쇠... 작았던 소년은 장년이 되고 그리고 장년은 노년으로 작아지고... 아침에 눈을 뜨면 세상이 열리고 저녁에 눈을 감으며 잠이 들고... 불타던 청춘은 좌충우돌이었고 저무는 장년은…yh70 (72)in kr • 4 months ago간만에...어제 간만에 스팀잇 밋업... 반가운 얼굴들 박네임님 정훈님 카카님 일럭님 돌돌님 뉴발님 닷큐님... 늘 술 습관이 과음이라 초반 직진으로 장렬히 개취ㅎㅎ 그래도 이름과 얼굴들이 기억나고 누구보다 즐거운 불금을 보내서 또하나의 기억나는 저녁이 되었다... 기억나지 않는다는것은 중요하지 않았다는것이다... 반대로 중요하게 생각하면…yh70 (72)in zzan • 8 months ago월요일에...꽃눈이 나린다... 봄에는 앵화(벚꽃)의 꽃눈이 나리고 가을에는 낙엽눈이 바람에 나리고 겨울에는 솜털같은 함박눈이 나리고... 여름에는 뙤약볕에 건조해진 두피에서... 비듬눈이 나리고 ㅎㅎㅎyh70 (72)in zzan • 9 months ago토요일에...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비가 오고 바람이 불면 또 한판의 꽃눈이 날릴것이고 봄은 그토록 아름다운 시절을 그리고 또 지난 겨울의 눈꽃처럼 찰나의 기억만을 남기고 그렇게 사라질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도 순간순간을 그리지만 참으로 짧습니다... 자연을 닯아서 우리의 삶도 그러하듯 때론 행복한 그림을 그리지만 때론 슬픈일이…yh70 (72)in zzan • 9 months ago토요일에...봄봄봄... 비타이님 호돌님 카카님 정훈님 뉴발님 그리고 일럭님 그리고 나 이렇게 7명이 한자리에서 웃고 떠들고 거기다 가벼운? 술한잔 목로주점에서... 봄바람이 불고 좋은 사람들과 그렇게 불금을 ❤ 오늘 아침은 8시에 출발 양평에서 축분을 나르고 봄을 상춘중... 봄 햇살이 내 볼에 와서 따스워진다^^yh70 (72)in zzan • 9 months ago금요일에...한해가 벌써 3월 중순... 겨우내 견뎌낸 마른나무가지가 따뜻한 봄기운에 재채기를 하듯 움을 틔우고 저무는 겨울을 견뎌낸 어둠이 지나가고 밝은 봄의 기운이 물씬한 어느 3월의 아침... 봄은 목화토금수중 목 나무의 기운 움트는 새로운 새싹이 동녁에서부터 피어나고 태양과 함께 화려한 세상을 시작한다...yh70 (72)in zzan • 10 months ago월요일에...가을이 여물면 겨울이랬지 이제... 겨울이 여물고 있으니 곧 봄이... 언땅이 봄을 재촉하는 촉촉비에 슬며시 적셔지는 어느 2월의 한겨울날에 어디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서서히 다가오는 봄의 자취가 느껴지기 시작했다 아직 겨울이지만 이 동토를 녹여낼 포항 호미곶에서 떠오르던 붉은 기운의 힘찬 태양처럼 땅속 깊은 곳에서 봄이…yh70 (72)in zzan • 11 months ago수요일에...오늘도 춥넹 ㅜㅜ 아 참!!! 겨울이었지...yh70 (72)in zzan • 11 months ago화요일에...오늘도 하루 마무리!!! 날짜 참 잘간당 벌써 1월도 23일... 요새 이 시베리아 강추위도 곧 지나가겠지!!!yh70 (72)in zzan • 11 months ago월요일에...개 춥당 덜덜덜... 개도 춥고 사람도 춥고 나무도 춥고...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한겨울의 늦저녁 풍경소리... 까치밥 한덩이 분홍홍시위에 하얗게 눈설기가 앉은 시베리아 한반도 ㄷㄷㄷyh70 (72)in zzan • 11 months ago토요일에...잿빛하늘에 강한 바람에 눈비가 올것 같은 표정이다 하늘이... 하늘도 때론 햇살에 때론 잿빛으로 하루하루 다른 표정이듯이 우리네 몸땡이도 때론 건강한 상태에서 때론 바이러스와 전투로 쳐지기도 하고 세균감염으로 전쟁이 일어나기도 하고... 건강할때 감사하기란 안 건강할때 감사를 배우기 보다 더 힘든 일... 몸땡이를 귀하게…yh70 (72)in zzan • 11 months ago수요일에...눈발이 거세졌다 아침보다... 개 많이... 잊혀지는것 치매...디멘샤demencia 반대말은 멘샤 회원? 어제 맑던 하늘은 잊혀지고 오늘은 하얀 눈의 세상 그마저도 잊혀지면 그땐 하얗게 목련꽃이 피겠지...yh70 (72)in zzan • 11 months ago화요일에...삼한 사온... 조상님들이 삼일 춥고 나흘 따듯하다는... 어제 오늘 추우니 내일까정 춥고 모래부터는 따뜻하길 기대해본다 ㅎㅎㅎ 창안에서 창밖을 보면 하늘빛은 영락없는 봄빛인데 문을 열고 나가면 찬기운이 물씬 ㄷㄷㄷ 얼어붙은 동토... 싸늘...yh70 (72)in zzan • 11 months ago수요일에...주중반 수요일... 술요일? 응? 너무 과민하면 탈이나는 경우가 많다 에릭프롬이 그래서 너무 사랑하면 비극이 온다고 했던가... 자식에 대한 사랑도 그렇다 너무 기대가 많고 아이에게 집착하면 오히려 좋지 않은 결과가 오는 경우가 많다 아이가 독립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반드시 혼자만의 터널을 뚫고 나와야 하기 때문. 감기도 너무…yh70 (72)in zzan • 11 months ago화요일에...함박눈이 온다구요 첫눈은 아니구요 중간눈인데 함박눈이라요 개많이 와요...yh70 (72)in zzan • 11 months ago월요일에...또 하루가 간다 ㅎㅎㅎ 월요일은 좀 긴...하루다 일요일에 비하면 한 네배?? ㅎㅎ 조금씩 짧아지다가 토요일이 되면 반토막이 나고 일요일엔 가끔 오후만 있는 일요일이기도 해서 또 반토막... 참을수 없는 가벼움으로 주말을 보내다가 또 월요일이 되면 무거운 하루를 보내게 된다 가벼워도 하루이고 무거워도 하루이다 지구상…yh70 (72)in zzan • last year금요일에...머리지끈 금요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이제 주말 ㅎㅎㅎ 송골매노래중 김소월의 시를 따온 노래가 있다 세상모르고 살았노라... 오늘 유독 이노래가 입가에 맴돈다 가고 오지 못한 다는 말은 철없던 시절에 들었노라~~~... 구창모라는 걸출한 가수와 별개로 송골매의 리더 배철수의 텁텁한 남성미가 돋보인 곡... 툭툭 내뱉는 듯한…yh70 (72)in zzan • last year목요일에...월요일이 신정휴일이어서인지 벌써 목요일 그리고 내일은 벌써 금요일... 휴일이 낀 한주는 일반적인 평주보다 좀 빨리가는 느낌!! 작년 연말을 수놓던 수많은 루미나리에들 점점 하나둘 사라지고 약간은 서늘한 느낌의 새해 1월의 나날들... 차가운 공기들이 을씨년 스러운 어느 목요일에...yh70 (72)in zzan • last year수요일에...연말에는 송년회로 한잔하고 연초에는 신년회로 한잔하고... 참 술 먹을 일 가지가지다 ㅎㅎㅎyh70 (72)in zzan • last year화요일에...2024 갑진년의 시작 화요일... 갑진!!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의 갑 ㅎㅎ 목/화/토/금/수의 오행의 색중 목에 해당하는 것이 푸른색 청 12간지중 진이 용을 의미하므로 올해는 청룡의 해 하루 차이로 한해가 바뀌는데 뭔가 특별한 차이로 느껴지는 것이 은근 새로운 결심이나 계획들을 세우고 과거의 안습들을 반성하고 누군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