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young-blood (28)in kr • 7 years ago"나 노회찬 의원 좋아했나봐.""나 노회찬 의원 좋아했나봐." 내가 노회찬 의원 얘기를 하면 그 얘기는 너무 슬프니까 하지 말자던 아내가 말을 꺼냈다. "둘째 삼촌 같은 느낌이었어." "장난꾸러기 같은?" "응"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속에 이분에 대한 고마움, 애정이 자리 잡고 있었다는 걸 떠나보내고야 깨달았던 것 같다. 그간 알아주지 못했던 미안함, 지켜주지 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