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신혼합체 고단나 리뷰

in aaa •  6 years ago 

제목에서 느끼는 것처럼 정말 정신과 몸, 몸과 몸(?)이 합체하는 과도한 바스트모핑 애니메이션
시작부터 아니 심지어 로봇마저도 흔들거리는 통에 밖에서 보기는 어려운 애니메이션이지만 그 부분을 버리고 보면 아침 드라마와같은 부부간의 치정극이 펼쳐지는 웃기면서도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혹시라도 밖에서 볼생각이라면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

주인공이 고등학생과 결혼한다는 건 둘째 치고 주인공 동생이 신혼집에 같이 사는 것과 같은반 친구인 형수를 좋아하는 (물론 어느정도 선까지만) 장면이 나오는데다 갑자기 주인공의 예전 동료(여자)가 나타나 둘 사이에 끼어들어 부부 생활을 흔들리게 하는데...

그래도 나름 작품내의 전투씬도 박력이 살아 있는데다가 마지막까지 스토리가 잘 마무리 되는 작품이라 기억 날때마다 찾게되는 애니메이션 되겠다.





피니쉬는 저 하늘 높이 날아올라 킥을 내려꽂는 근성의 발차기
"소울 브레이커!"
마지막에 증기가 뿜어지는 연출이 백미

격투씬 하나하나가 열혈이 살아 숨쉬는 애니
다소 섹X어필이 있긴 하지만 열혈로봇을 좋아하고 드라마 좋아하는 사람은 꼭 보길...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2기 엔딩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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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스럽군요! 그러니까 풀봇

원래 덕질은 최고인겁니다. (덕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