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버들붕어입니다.^^
오늘 소개할 영화는프랑스 영화입다. 2006년에 개봉한 피에를 모렐 감독의 "13구역"입니다.
개요 : SF,액션 프랑스 84분 2006.08.24 개봉
감독 : 피에를 모렐
출연 : 시릴 라파엘리(다미엔), 데이빗 벨(레이토), 비비 나세리(타하)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줄거리
액션의 새로운 키워드
정부도 손을 쓸 수 없는 부패의 도시 13구역. 그 곳의 독재자 타하와 그로부터 도시를 구하려는 레이토는 서로를 제거하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다. 타하가 거래하던 엄청난 양의 마약을 훔쳐 달아난 레이토를 생포하기 위해 타하 일당은 레이토의 여동생인 로라를 납치하지만, 이를 눈치챈 레이토는 본거지에 먼저 잠입해 타하를 인질로 잡고 동생 로라를 구출, 구사일생으로 탈출한다.
레이토는 악명 높은 타하를 13구역 경계 부근에 위치한 경찰서에 넘기려 하지만 안정된 은퇴를 꿈꾸는 경찰 서장은 도리어 레이토를 감옥에 가두고 마약과 로라를 타하에게 넘겨준다.
6개월 후, 핵미사일을 호송 중이던 군용 트럭이 13구역 부근에서 탈취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국방부는 13구역의 타하를 배후인물로 지목하게 된다. 48시간 안에 핵미사일을 해체하지 않으면 파리 전역이 불바다가 될지도 모르는 초유의 사태에 직면한 국방부는 최정예 특수요원 다미앙에게 핵미사일 해체라는 특명을 부여하고 위험지역인 13구역으로의 안전한 잠입을 도와 줄 유일한 인물로 감옥에 수감 중인 레이토를 선택한다. 동생 로라를 타하로부터 구해야 하는 레이토와 미사일 해체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다미앙은 서로를 믿지 못하지만 각자의 목적을 위해 둘은 일단 손을 잡기로 한다. 드디어 타하의 본거지에 찾아 들어간 두 사람.
핵미사일 해체까지 남은 시간은 60여분. 하지만 뭔가가 이상하다. 미사일만 찾아 해체하면 될 줄 알았던 임무는 또 다른 보이지 않는 음모로 인해 다미앙과 레이토를 점점 위기에 빠져들게 하는데...
이 영화는 독특하게 도시의 자연환경 속에 존재하는 다양한 장애물들을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이동하는 개인 훈련인 파쿠르가 나오는데요. 보통 야마카시라고도 불리는데 실제는 파쿠르가 정확한 용어라고 하더군요. 영화를 보다보면 주인공이 엄청나게 뛰고 날아올라서 달려간답니다. 그리고 관절 찍기가 장난 아니죠.ㅋㅋ 주인공이 2명인데 2명의 기술이 정말 장난 아니에요. 보통의 액션하면 서로 싸우면서 격투씬에 할애를 많이 한다면 이 영화는 파쿠르에 중점을 두고 영화가 전개가 됩니다.
스토리는 솔직히 좀 부실하고 뻔한데요. 하지만 액션이 정말 볼만합니다.^^
액션 영화로는 정말 손꼽을수 있는 영화가 아닌가 싶어요.
프랑스판 옹박이라고도 불리는데 솔직히 옹박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주인공들이 높은 곳에서 막 뛰어내리는 장면을 보면 정말 부상을 당하지 않을까 걱정도 들더라고요. 그리고 워낙 잽싸서 도망도 잘쳐요. 잡기 힘들듯..ㅋㅋ
총과 칼이 아닌 맨손으로 하는 액션의 최고봉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말 손에 땀이 나게 할만큼 박진감 넘치고 영화에 빠져들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영화에요. 영화를 다 보고 나면 유쾌하고 괜히 기분이 업되는 듯한 느낌까지 들더군요.초반부에 나오는 추격씬은 정말 압권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아직 못보신 분들은 한번 보세요. 액션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재미있게 보실듯...^^
보고나면 스트레스 다 풀릴것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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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짱이네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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