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 스파이럴(Spiral from the book of saw, 2021)

기존에 인기있었던 시리즈의 내용을 이어가는 새로운 시리즈가 나오는건 아무래도 기본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일거라 생각되는데 오늘의 리뷰영화도 우리에게 쏘우 시리즈로 잘 알려진 내용과 구조를 그대로 가져온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경찰서로 배달되는 의문의 소포

지크(크리스 록)는 경찰서 강력반에서 왕따 신세를 못 면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로운 경찰이기 때문이다. 동료들의 비리를 보고는 참지 못해서 신고한 과거의 일 때문에 모두들 그를 왕따로 몰고 도와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동료 경찰이 실종되고 경찰서에는 소포가 배달된다.

소포에는 USB가 들어있는데 거기에는 영상이 녹화되어 있었다. 쏘우의 방식과 동일한 형태로 게임을 제안하는 알 수 없는 존재가 비리 경찰에 대해서 자신이 심판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그리고는 그의 메시지 장소에 가보니 실종된 경찰관의 혀가 들어있는 박스가 있고... 결국 그 경찰관의 시체가 발견되는데...

과거 너무나도 잔인했던 쏘우 시리즈를 이상한 중독성에 끝까지 봤던 기억이 있다. 나중에는 너무나도 잔인함이 반복되니 조금은 보기 어려웠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제목에 쏘우를 달아놓고 새로운 시리즈가 시작될까?라는 의문을 만들어내는 작품이 나왔다. 직쏘에서 봤던 바로 소용돌이를 그려놓고 비슷한 형태로 연쇄살인을 저지르는 범인의 행방은...

한 명씩 죽게되는 경찰관들

지크에게는 신참 쎙크(맥스 밍겔라)가 할당되고 그를 데리고 다니는데...그는 지크의 아버지 마커스(사무엘 잭슨) 때문에 경찰이 되기를 꿈꿔왔고, 결국 경찰이 되었다고 말한다. 지크는 저녁에 아버지와 저녁을 먹으며 사건 이야기를 하기로 했는데 이상하게 아버지의 행방을 찾을 수 없다. 그러는 와중에 동료들이 한 명씩 사라져 가는데...

그중에서 아버지의 오른팔이었던 앤지(마리솔 니콜스)가 경찰서 지하실에서 밀납이 얼굴에 덮여 사망한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이제 지크는 범인의 행방을 찾기위해서 혈안이 되어가는데... 그러는 중에 자신의 파트너였던 신참 쎙크까지 죽게되고 그의 문신과 동일하게 새겨진 살가죽이 배달되는데...

이번 편도 더 없이 잔인하게 스토리가 전개된다. 이미 시작부터 경찰관의 혀를 자르거나 가죽을 드러내거나 손가락을 뽑아버리는 등 잔인하게 전개되지만 그대로 쏘우 시리즈보다는 조금 잔인한 장면을 거른거 같기는 하지만 그대로 역시나 잔인하다. 사무엘 잭슨이 등장하기는 하지만 비중은 그리 크지 않다. 약간 TV시리즈 한 편을 보는듯한 그런 느낌의 작품이었다.

쏘우 시리즈의
새로운 부활?

PS 사진은 pixabay에서 가져옵니다.

realprince

※ The following part is needed to put filled in and added to your text, as otherwise it will not be included later on phase II on Triple A.
※ 리뷰 하단에 다음 두가지 항목 포함 필수 (미포함 시 차후 자체사이트에 반영 안됨)

Movie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602734-spiral-from-the-book-of-saw

Critic: AA

영화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602734-spiral-from-the-book-of-saw

별점: 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