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승림대디입니다.
최신 트렌드를 못따라가기에 저 나름대로 재미있고 감명깊게 본 영화를 쓰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감명깊게 본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가족이 둘러앉아 같이 본 영화입니다.
아이들에게 역사 공부를 해주기 위해서 같이 본 영화인데요.
이 영화의 시작은 아래의 이미지와 같습니다.
일제강점기 시대에 감옥에 끌려와, 힘없이 있는 모습입니다.
다리의 부기를 빼기 위해서는 좁은 공간에 일정시간 뱅글뱅글 걷는 것만이 유일한 운동이었지요.
하지만, 추가적인 독립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서로에게 의지도 하고 아래와 같이 옥중 독립운동을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독립운동에도 돌아오는 것은 여러분들도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유관순 열사는 옥중에서 돌아가십니다.
영화 내용은 여러분들도 쉽게 예측이 가능하실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고 많은 생각을 들게 하는 것은 아래의 이유일 것인데요.
1 . 과연 저 시대에 살고 있었다면, 나는 똑같은 행동을 할 수 있었을까??
2 . 왜 17~18살 나이의 학생은 왜 독립운동을 했을까???
3 . 모진 고문과 역경을 딛고 움직이게 한 원동력은 무엇일까??
등등인데요.
영화를 보고나서 1호가 저에게 물었습니다.
"아빠, 유관순 열사께서 저 당시 무섭지 않았을까요?? 고문도 당하고, 독방에 혼자 갇혀 계셨는데요??"
어른으로서 이야기해주기 위해 고민을 하다가 저도 깨닫게 된 것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유관순 열사도 엄청 무섭고 힘드셨을꺼야. 남 앞에 서서 뭔가를 제시한다는 것도 엄청 고민이셨을꺼야."
"하지만, 내가 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 즉, 나라를 잃고 당한 서러움으로 그러한 무섭고 힘든 것을 이겨내신 것 아닐까?"라고 답변을 해주었습니다.
거기에 한마디 더 해주었습니다.
"나라 잃은 슬픔으로 저렇게 하셨기에, 우리도 나라를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하고, 정확한 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스스로의 가치관을 확립하는 것도 중요할 거 같애."라고 하였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에도 나라가 망하지 않고, 정확한 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가치관을 길러야 하는 상황인거 같아 저도 모르게 이야기한거 같습니다.
스스로에게 많은 질문을 하게 되는 영화.... 항거였습니다.
Movie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575752?language=en-US
Critic: AAA
결말을 알고 봐야하는 영화라... 뭔가 마음이 무거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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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내내 마음이 무겁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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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슬픈 영화일거 같아서.
저희집 아이들한테도 보여 주어야할거같은데....
아직 어려서 조금 크면 보여죠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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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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