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Actifit Report Card: 20190308 Daily Proof of Work 볼일도 일이 된다면..

코인판에도 매서운 한파가 지나고 봄이 오듯이,
집 앞의 라일락 나무도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고 꽃봉오리를 맺었습니다.

오늘은 월차를 내고 가로수길의 치과를 찾았습니다.
근 2년간의 교정진료도 이제 몇 번이면 끝이 나네요.
비트 5백만원대 할 때 교정을 시작했는데.. 그 사이 다사다난(?)한 장이 지나고
다시 그 부근이네요. ^^;

집에 돌아오는 길에 집근처 분식집에 들러서 먹은 모듬 떡볶이. 이 한 그릇 안에 떡볶이 + 순대 + 튀김 + 계란이 모두 들어간다니, (단무지와 오뎅국물 서비스까지!) 그러고도 가격은 단 돈 3천원이라니..
3천원에 즐기는 호사라고 생각합니다. ^^ 응 김밥 한 줄에 2,500원

간만의 휴무를 그냥 보내기가 아쉬워 집에서 다시 나와 마사지샵으로 향했습니다. (건전마사지 입니다..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안마사분이 발도 정성껏 씻겨주시고, 따뜻한 음료 or 시원한 음료도 서비스로 주십니다. ^^

겨울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온/냉방이 지원되는 쾌적한 1인실에서 한시간 반 동안 시원한 안마를 받았습니다. 천장에 달린 봉을 잡고 체중을 실어서 발 끝으로 등/허리를 꾹꾹 눌러주시는데, 우두둑 하는 소리와 함께 결렸던 곳들이 싹- 풀리는 느낌. 정말 좋네요. 등/허리 -> 다리 -> 팔 -> 머리로 이어지는 전신마사지. 1시간 반이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타이 전통 마사지 짱입니다. ^^ (업체 광고가 아니라 업소명은 안올립니다)

술/담배를 안하니 가끔 즐기는 군것질은 오케이! 라고 생각하는지라, 수입과자점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또..

이건 일본 사탕 아닌가요? 1봉지에 5백원에 파시면 뭐가 남을까 싶기도 한데.. 일단 1봉지에 1스팀밖에 안하니 감사한 마음으로 2봉지를 집어듭니다. ㅎㅎ (대략 열흘전만해도 3백원대하던 스팀.. 스팀이 효자네요.)

이렇게 다~해서 10,600원입니다. 약 21스팀이네요 ㅎㅎ
가격 착한 수입과자점, 종종 들러서 군것질 쇼핑을 좀 해야겠습니다. ^^

Bitcoin info & Crypto diary

Current Bitcoin Price
= $3,989.00 // 4,336,000KRW (전일대비 47,000원, +1.10% 상승)

STEEM Price
= $0.455813 // 0.00011571 BTC // 506 KRW
(전일대비 보합)

오르락 내리락 하고있지만 단기 상방임에는 이견이 없을 듯.

60분봉으로 이렇게 장대양봉을 뽑을 수 있다는 것? 이 코인은 세력이 운전 중이라는 뜻! 장중 530원대를 다시 터치한 스팀. 더도 덜도 말고 500원만 잘 지켜다오 ㅎㅎ

이름만 엔진이고 자동차와는 전혀 관련없는 엔진코인.. 삼성 갤럭시 S10에 탑재된다는 이슈와 함께 엄청난 단기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나는 안탔다.. 스팀 존버하느라..)

트랜스퍼 코인도 자정이 넘는 현재까지 엄청난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아니 하루 60% 상승이 말이 되는건가.. 물론 거래량이 적어서.. 집 1채를 꽂아서 1.6채가 됐다던가 이런 신데렐라 스토리는 힘들 듯.

오늘의 코인다이어리 끝.

Daily Activity, Wal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