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술이 제일 좋은 친구가 된다.
속상한 맘
부끄러운 맘
불편한 맘
누구에게 보이기 싫을 때
그 한잔씩
목으로 넘겨가며
나의 아픔
나의 외로움 등을
소리도 없이
이녀석은 다 들어주고 다 받아주고
아무에게도 전달하지 않는다.
그냥 오롯이
나와 하나가 된다.
가끔은 술이 제일 좋은 친구가 된다.
속상한 맘
부끄러운 맘
불편한 맘
누구에게 보이기 싫을 때
그 한잔씩
목으로 넘겨가며
나의 아픔
나의 외로움 등을
소리도 없이
이녀석은 다 들어주고 다 받아주고
아무에게도 전달하지 않는다.
그냥 오롯이
나와 하나가 된다.
이 친구는 들어올때와 나갈때가 너무 다르다.
내 고통의 위로와 정지,
마비를 넘으면 다시 또 고통이 서있다.
Downvoting a post can decrease pending rewards and make it less visible. Common reasons:
Sub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