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글라이더라는 이름은 달콤한 것을 좋아하고 하늘을 날아다닌다해서 (슈가 + 글라이드 = 슈가글라이더) 붙여진 이름입니다. 날다람쥐와 닮았지만 날다람쥐와는 관련이 극히 적다고 해요. 물고기랑 고래가 비슷하게 생겼지만 다른 동물인것처럼 말이에요.
호주, 탄자니아, 뉴기니 등에 분포해있는데요 살아있는 화석이라고해요. 호주의 한 동굴에서 무려 15,000전 슈가글라이더 화석이 발견됬기 때문이에요. ๑°⌓°๑ 나무 줄기가 무성한 숲지대에 주로 서식하는데요 보금자리는 나무둥치같은 높은곳이라고해요.
털이 엄청 부드러워보여요 (ฅ́˘ฅ̀)♡
글라이더라는 이름처럼 새처럼 날아다닐수는 없지만 이나무에서 저나무로 바람을 타고 활공해요. 앞발과 뒷발사이에 가죽으로된 막이 있어서 쫙 피고 바람을 타고 날아갈수있기 때문이에요. 슈가글라이더가 날아가는 모습을 촬영한 슬로우모션 영상이에요.
수명은 10~15년정도로 길고 생김새가 너무 귀엽기때문에 애완용으로 키운답니다. 활공해서 날아다니는 동물이기때문에 사육환경이 커야하는데요 거의 장롱만한 사육장에 여러마리를 함께 키운다고해요. 작은 사육장에서는 스트레스를 많이받아서 수명이 단축되기 때문이래요.
엄청 거대한 집이에요! (p`>ω<´q)
함께 시간을 보내기위해선 발톱을 깎아줘야하는데요 발톱 안에있는 살을 조심해서 끝부분만 조심스럽게 깎아줘야한답니다. 또 꼬리를 절대 잡으면 안되는데요 복실복실하다고 만지다가 슈가글라이더가 놀라서 움직이는 순간 꼬리뼈가 빠지는 사태가 벌어질수 있기때문이에요.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슈가글라이더를 입양했다가 파양하는 사람들이 있다고해요. ( •́ ̯•̀ )
그 이유는 악취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슈가글라이더는 냄새선이 몸에 여러군데있다고해요. 적을 위협하거나 암컷을 유혹할때 등 각각 쓰임새가 달라 위치도 다르기 때문이래요. 이때 내뿜는 냄새를 싫어하기도 하고 오줌냄새가 워낙 독하기 때문이라고도해요.
하지만 이것은 다 주인 잘못이에요. 오줌냄새가 지독해질때까지 사육장을 청소해주지 않았다는 소리면서 아이가 위험에 처해있다고 느낄 상황을 만들어줬다는 소리거든요. 이러한 냄새는 사육장 청소를 꾸준히 해주고 슈가글라이더가 살기 편한환경을 제공해주면 정말 많이 완화되요.
이런 이국적인 동물들은 항상 주변에 진료 가능한 동물병원이 있는지 꼭 알아햐해요. 기본적인 질병에 대한 공부도 해야하고요. 동물은 장난감이아닌 가족이에요. 가족을 대하는 자세로 동물을 키운다면 더욱더 행복해질거에요. (๑′ᴗ‵๑)
그럼~ 안녕 ! (๑˃̵ᴗ˂̵)و
다음 편에도 더 이상하고 특이한 애완동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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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http://akila025.deviantart.com/art/Sugar-Glider-531368096
https://www.flickr.com/photos/srmaglione/7478402600/
http://www.sugarglider.com/glidergossip/topic.asp?whichpage=0.866666666666667&TOPIC_ID=20822
http://themetapicture.com/eat-all-the-cheez-its/
에서 발췌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