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함께 발리의 멋진 해변을 거니는 모습. 한 번 쯤 생각해 보셨죠?
하지만 실제 행동으로 옮기기는 쉽지 않죠.
광견병 예방접종 등 각종 검역서류를 챙기는 것은 물론이고, 비행기 화물로 이동해야 하는 강아지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진 속 강아지는 여운이랍니다. 최강 귀요미 비숑 프리제죠.
여행을 준비하면서 캐리어에 짐을 싸면 어느새 그 안에 들어가 있곤 한답니다.
강아지는 물론이고 고양이들도 주인이 캐리어를 싸는 순간 그 안에 쏙 들어가는 녀석들이 참 많죠.
여운이 주인 희주 씨는 국내 여행을 다닐 때 항상 이 녀석을 데리고 다닌다고 합니다.
하지만 해외 여행은 아직까지 넘사벽입니다.
한 눈에 봐도 덩치가 나가는 여운이. 더위도 많이 타는 데다 비행기를 탄다면 아마 화물칸에서 비행을 즐겨야할 게 뻔하죠.
희주 씨는 미안한 마음에 특별한 여운이를 데리고 가기로 했다고 합니다.
여운이를 닮은 미니어처가 그 특별한 여운이었습니다.
어느 날 우연히 강아지의 실제 모습을 본따 인형을 만들어주는 것을 보고 여운이의 미니어처 인형을 주문 제작했다고 하네요.
그렇게 희주 씨 자매와 여운이는 지금 해외여행 중이랍니다.
어딜 가든 함께 합니다. 멋진 바다 풍경도 함께 즐기죠.
또 맛난 음식을 먹을 때도 빠질 수 없습니다.
덕분에 여운이를 데려오지 못한 미안함은 조금은 줄었다고 합니다.
주인 자신을 위해 장난(?)하는거 아니냐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라도 여운이와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은 강아지나 고양이 키워본 분들이라면 다들 공감하실 것같습니다.
오히려 다음번 여행 때에는 정말 여운이를 데려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국내 여행에도 아직 강아지와 고양이를 데려가 본 경험이 없다면 올해는 꼭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제주도행 비행기에는 케이지와 몸무게를 합쳐 최대 7킬로그램까지 기내에 태울 수 있습니다.
화물칸이라도 비행 시간이 짧아 도전해 볼 만합니다.
다만 항공사마다 무게 규정이 다르고 기내 탑승은 2마리까지 가능합니다. 케이지도 튼튼한 전용 케이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종종 케이지를 뚫고 나오는 아이들이 있거든요.
만일 데리고 갈 생각이 있다면 꼭 유선으로 가능한 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반려동물과 행복한 생활, 노트펫과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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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ing the Middle Ages, Great Danes and Mastiffs were sometimes suited with armor and spiked collars to enter a battle or to defend supply carav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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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생각 많이 나겟네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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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미니어처 만들어 주는곳도 있군요
강아지 사랑하는 마음이 글을 통해서 보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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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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