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탈리아 올드타운을 벗어나 어딘가 가까이 가볼 곳을 찾으면 쉽게 접근하기 좋은 곳이 바로 듀덴 폭포 이다.
지중해를 따라 절벽의 해안선 위에 도시가 있으므로 이 폭포 역시 우리나라 제주도의 정방폭포처럼 육지에서 바로 바다로 떨어지는 폭포이다.
폭포 주변으로는 유원지 비스므리하게 약간의 놀이기구도 있고 무엇보다 너른 잔디밭에 여기저기 벤치를 두어 멍하니 바다를 바라보기 좋게 조성이 되어있다. 물론 공원 뒤로는 카페나 식당 몇곳이 늘어서 있고 또 그 뒤로 더 많은 아파트 단지가 추운지방의 유럽인들이 따스한 곳을 찾아와 사는 것같은 휴양도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그러고보니 서귀포가 생각난다. 벗꽃이 눈꽃되어 흩날리는 서귀포가 갑자기 아련해진다. 암튼 외국을 나오면 꼭 여기는 한국 어디어디랑 비슷하게 생겼다는 말을 왜 하게 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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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마다 폭포는 비슷해서 눈에
익은곳 같이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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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 폭포를 라라폭포로 알고 있었는데....
정식명칭은 듀텐폭포였군요.
정말 제주도 정방폭포와 비슷하긴하지요. 물론 규모는 차이가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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