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거래은행에서 FATCA/CRS라며 해외납세의무가 있는지 신고하라고 하네요. 이게 뭐죠? 제명의로 누군가 해외계좌를 만들어 이용하고 있다는 건지? 전화하니 안하면 미국 국세청으로 정보가 넘어간다느니 계좌가 문제 있을 수 있다. 조세법이 바뀌었다..등 뭔가 협박당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결론은 개인간 국제 금전 거래가 많아지면서 탈세를 막겠다는 거라네요. 즉 우리나라 국민 중에 해외계좌에 5만불 이상을 넣어둔 사람을 찾으려면 우리도 그 나라에 이에 상응하는 정보를 줘야한다는 것입니다.
신분증가져가시고 토종한국인이면 신고할 거없다 라고 서류만 작성하면 된다고 합니다. 미성년 아이가 계좌가 있으면 가족관계 증명서들고 가야 한다고 하니 참고. 다들 너무 겁먹지 마세요. 좀더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네이버에 물어보면 자료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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