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rdorbaby 입니다.
아더는 플라즈마가 구현되어 있습니다.
바로 Parent-Child 구조를 통해서요. 그리고 POS도 구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시점에서 이더리움보다 딸리는게 하나 있습니다.
바로 자유자재로 커스터마이징(프로그램) 가능한 스마트 컨트랙트입니다.
쉽게 비유하자면, 현재 구조로는
이더리움의 스마트 컨트랙트는 찰흙으로 조형물을 만드는 반면
아더의 스마트 컨트랙트는 레고로 조형물을 만드는 형태입니다.
레고를 사용하면 별다른 기술 없이도 빠른 속도로 조형물을 만들 수 있는반면 Detail이 떨어질거구요,
찰흙을 사용하면 찰흙을 다루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며, 오래걸리고, 실패 할수 있는 점이 있지만, 실력자의 경우 Detail이 살겁니다.
그래서 아더 조형물의 Detail을 살리기 위한 신기술이 나올 예정입니다.
바로 라이트 웨이트 컨트랙트라는 건데요,
8월 17일 서브넷으로 코드가 공개 될거구요, 메인넷 구현은 10월 예정되어 있습니다.
레고 사이에 고무 찰흙을 넣어 Detail을 살린다고 보면 될것같은데요,
이더리움의 스마트 컨트랙트보다 훨씬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ㅇ 이더리움 스마트 컨트래트(Stateful Contract)
- 모든 노드가 컨트랙을 실행
- 컨트랙 실행여부가 State에 영향 미침
- 컨트랙 잘못 작성하면 네트워크 전체가 망가짐
- 모든 노드가 컨트랙을 실행하기 때문에, 블록체인 외부 데이터를 가져 오기 어려움
ㅇ 아더의 라이트 웨이트 컨트랙트(Stateless Contract)
- 이해관계에 있는 계정 추가 검증자만 컨트랙을 실행(누구나 검증가능)
- 컨트랙 실행 여부가 State에 영향 안미침
- 컨트랙 잘못 작성하면 노드 1개만 재부팅하면 되고 기존 네트워크는 정상 작동
- 일부 노드만 컨트랙을 실행하기 때문에, 블록체인 외부 데이터를 가져 오기 용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