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니라를 심은지 벌써 3년이 흘렀다.
과수라는게 긴 기다림이 필요한듯하다.
젓가락만한 나무를 사다 심었는데 어느세 훌쩍 자랐다.
아무것도 없는 척박해보이는 이곳에
가느다란 나무를 심었는데.. 잘클지 걱정이 앞섰지만 생각보다 잘커준듯~
이제는 이렇게 자라서 열매까지..
작년에는 나무 성장을 위해 꽃을 모두 따주고 올해 첫 수확을 앞두고 있다.
친구들은 모두 도시로 떠나지만
나는 시골이 좋아 이렇게 농사를 짓는다.
비롯 돈이 덜벌더라도 마음은 편한듯..
Well described
Downvoting a post can decrease pending rewards and make it less visible. Common reasons:
Sub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