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28 기록

in avle-pool •  3 day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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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으로 치자면 오늘이 묵은 해의 마지막 날이다. 눈도 많이 오고 날씨가 많이 춥다. 평상심이 도라는 마음으로 지나치게 좋아하지도 말고 지나치게 기뻐하지도 말며 지나치게 기대하지도 말며 어떤 상황에서든 덤덤하게 받아들이는 데 익숙했으면 좋겠다. 특히 '반드시'를 삼가하는 것이 무탈한 법이다. 언젠가 마음 어느 구석에서 아주 쪼금이라도 '반드시'의 기미가 일어나지 않게 되면 평상심이 도가 될 것이다. 여전히 비정상의 경계에 들어서면 마음이 요동치고 그에 반응하여 몸도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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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평화를 추구하는데, 수양이 덜 되어서 문뜩 투덜대고 화 내요.

음력으로는 을사년의 시작 이내요
올 한해는 우리 사회가 안정이 되고
코인도 스팀도 미친듯한 상승장을 보여주면 좋겠고 ^^
그냥 행복한 한 해 였구나 회상 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