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 블랙리스트 앞장선 인물인데..." 野, 조윤선 서울시향 이사 철회 촉구

더불어민주당이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 비상임이사 위촉에 반발했다. 박근혜 정부에서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을 주도한 혐의로 실형까지 선고 받은 "범죄자의 귀환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서울시에 인사 철회를 촉구했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9월 말 서울시향 비상임이사 공모에 응모했고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조 전 장관은 박근혜 정부에 비판적인 진보 성향 인사들의 지원을 배제하는 '블랙리스트'를 작성, 지시한 혐의로 징역 1년 2개월을 확정 받았다. 지난 8월 광복절 특사로 복권됐다.

하, 이제는 대놓고 챙겨주기를 하고 있네요

무슨 영화속에서 범죄조직이 책임지고 나면 한자리 주는 모습이
우리나라에서는 정치권에서 비슷하게 진행되고 있네요

이렇게까지 무례할수 있다는 것이 새삼 놀랍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