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장난

in avle •  last year 

오늘은 아침 부터 바람 한점 없는
폭염을 마지 했다.

여태 오늘 같은 날은 없었다.
아침 운동을 하다가 말았다.

퇴근 무렵이 되니 요란스런 천둥 소리와 함께
소나기성 비가내리니
타는 듯한 열감이 해소 되는듯 하다.

그러나 도깨비 장난이냐
사람 마음 비웃듯이
해가 솟아나 메롱 한다.

IMG_7214.jpeg
시원한 바닷 바람이 생각 난다.

2023.8.6
Avle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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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바닷가 한번 나가시지요. ㅎㅎ

그림의 청량감으로 더위 식히고 갑니다ㆍ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