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와 관련, 한국 국민을 지지하며 한국 정부와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은 14일(현지시간) 윤 대통령 체포에 대한 입장을 묻는 국민일보 질의에 “미국은 한국 국민을 확고히 지지한다”며 “우리는 법치주의에 대한 공동의 약속을 재확인하며, 대한민국과 그 국민이 헌법에 따라 행동하기 위해 기울인 모든 노력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및 대한민국 정부와 협력할 것을 계속 약속한다”며 “한미 동맹의 지속적인 강력함에 대한 미국의 신뢰와 대한민국 방어에 대한 철통 같은 약속을 재확인한다”고 말했다.
미국은 북한과 접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독재정권이 다시 들어서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핵무장은 더더욱 원치 않습니다.
애초에 지금 북한을 압박하는 두가지 카드는
핵무장과 독재로 인한 인권문제인데,
이 두가지 명분을 우리가 해치기를 원치 않을 것입니다.
북한문제를 제외하더라도 핵확산 금지조약은 기존의 핵무장국가 이외의 국가에 대한
핵무장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초적인 사실관계도 인지하지 못하고,
핵무장을 언급하고, 북한을 도발하더니
결국은 절차적 정당성도 없는 계엄을 통한 독재시도를 한
윤석열을 미국이 옹호할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계엄이후 미국의 태도는 일관되게 "헌법적 절차"를 강조했습니다.
계엄이 헌법절차를 지키지 않았다는 것을 지적하고,
그에 따른 대통령의 단죄는 탄핵이라는 절차라는 것을 정확히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이게 일반적인 상식을 가진 사람의 해석 아닐까요?
오늘도 추운 날씨에 열심히 성조기 흔드시는 분들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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