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in avle •  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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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30일 “제복 입은 군인과 장관을 겁박하고 모욕 주는 일까지 버젓이 계속되고 있다”며 야당의 입법 청문회를 겨냥해 비판했다.

정 비서실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 비서실장은 “지난 한 달 국회 파행에 국민들이 많은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여당의 대승적 수용으로 정상화의 첫 발을 떼었다”며 “그러나 여전히 국회법과 관례를 무시하며 편법 운용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11개 상임위원장을 일방 선출하자 상임위 불참을 선언했다. 민주당은 지난 21일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관계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이시원 전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 등을 증인으로 불러 입법 청문회를 진행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5일 상임위에 복귀했지만 복귀 첫날부터 법사위 회의 등에서 의사일정 합의 등을 두고 야당과 갈등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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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마무시한 분이 정의의 사도처럼 발언하셨나 봅니다.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는 이러한 이력의 분이 현재에도 고위직에 있다는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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