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안 자?"…양주 어린이집 교사 '온몸으로 압박' 학대 논란

in avle •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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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어린이집 교사가 세 살배기 아이를 학대한 정황이 드러났다.
1일 YTN은 양주의 한 어린이집 교사들이 아이 학대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CCTV 영상에는 교사가 아이 얼굴을 때리고 앉아 있는 아이를 밀어 넘어뜨린 후 굴리고, 잠이 들지 않자 온몸으로 누르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3세 반에서 벌어진 일로, 학대 정황은 입사한 지 열흘 정도 된 다른 보육교사의 제보로 알려지게 됐다. 아이를 학대한 교사 3명은 아이들이 말을 잘 안 듣는다는 이유로 학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들이 자주 멍이 들어 오고 이상한 행동을 보여 걱정했다는 보호자들은 원인을 안 뒤 크게 분개했다.

잊을만하면 나오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아동학대 논란.

특히, 어린이집이 더 보도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몇년전에 어린이집 선생님의 기고된 글을 보면,
매일매일 작성해야 하는 일지, 주간일지, 월간일지, 반기 혹은 분기일지 등등.

솔직히 전혀 필요해 보이지 않는 것들이 너무 많다고 합니다.

두둔하자는 것이 아니라, 이런것들을 일원화하고 전산화하면
간단하게 몇가지 입력하는 것으로 충분히 대체할 수 있는데,
도대체 그 많은 아동관련 예산들은 왜 이런곳에 할당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분들의 일이 줄어야 이런 일을 줄일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그렇다고 이분들의 행동이 정당화되지는 않겠지만,
쓸데없는 문서가 너무 많은것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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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가 많은걸 떠나서
어린이집 선생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인간들이
어린이집 선생을 하는게 어처구니가 없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