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국/전두환 씨 장남 : 첫 번째, 피 흘릴 각오가 우리는 과연 돼 있을까. 한 뼘 땅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피를 흘려야 된다는 것이 오랜 전쟁의 교훈입니다.]
색깔론으로 헌법재판소를 공격하다
[전재국/전두환 씨 장남 : 지금 뭐 잘 보고 계시지만 헌법재판소가 절반 이상 벌겋게 돼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갑자기 아버지인 전직 대통령 전두환 씨 자랑을 합니다.
[전재국/전두환 씨 장남 : 저희 아버님이 대통령으로 계실 때 한·중수교에 상당히 터를 닦았다고 한·중수교기념회에 저를 꼭 초청을 합니다.]
해당 발언이 알려지자 광주 5·18단체들은 즉각적인 수사와 법적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12·12 군사 쿠데타를 일으킨 전두환의 후손이 내란을 부추기는 건 "대한민국 법치와 민주주의를 능멸한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전재국 씨는 지난 2013년 아버지 전두환 씨의 남은 추징금 1672억원을 모두 내겠다고 했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아니 아버지가 중국과 수교를 했다면, 이 사람이야말로 빨갱이 아닌가 싶습니다.
왜 이런 사람이 연사로 나서는지 도통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딱하나 이유를 찾자면, 독재가 하고싶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긋지긋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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