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소풍(8)steemCreated with Sketch.

in avlekr •  2 years ago  (edited)

감상에 젖는 날이 많아 집니다.

여민이 얘기를 전해 들은 것은 꽤 지난 일인데,
다시 추억을 꺼내들어 보았고,
여전히 여민이의 글은 눈물을 쏟게 합니다.

여민이는 글쓰기를 너무 잘하는 산골소년으로,
아주 오래전 우정본부에서 주최하는 백일장에서
‘마음의 온도는 몇 도 일까요?‘ 제목의 글로 2015년 대상을 받았던 소년이고, 한동안 여민이는 여기저기 유명세를 탔고, 이제는 당당히 여엿한 청년이 되었을터~

어른들도 표현하기 어려운 문장으로 우리를 울렸던 여민군, 여민군의 독서와 글짓고 글쓰기는 아픈 엄마의 삶과도 이어진 흔적이 묻어나서 오래전 일을 기억삼아 나눠봅니다.

희망을 품고 살고 싶은 사람들,
세상 인연보다 훨씬 소중하겠지만, 바쁜 일상으로 안부만 묻다 가정의 달 운운하며 끈을 이어봅니다.

많은 아픔의 흔적을 나누고 새롭게 소통을 잇습니다.
노쇠해지는 몸과 마음을 서로 달래고,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형제자매들의 흔적을 깊은 감사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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