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인가 재작년인가에 갔었던 해물요리집.
앨범을 뒤적거리다가 사진이 너무 임팩트가 커서, 포스팅할 수밖에 없었다.
맛은 잘 기억안나지만..일단 젊은 사람들이 해서 그런지, 서비스는 좋았다.
문제는 시간을 너무 잘못잡고 가서 2시간 가까이 대기를 했다는 것 정도..
오래 기다리면 기다릴수록 맛집이고 뭐고 없다는 주의인지라, 굉장히 기분이 안좋아지고 있는 상태였다.
조개찜 아마 2~3인이라 39,900원인 걸로 기억.
해녀 파스타 여성 선호 1위라길래 시켰다. 가격은 16,900원.
위치는 세종대에서 가깝다.
추운 겨울날 가서 괜찮게 먹을 만한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