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큰 딸아이의 마지막 시험입니다.
그동안 너무 애쓰고 수고한 시간들이 헛되지 않기를 기도해봅니다.
얼마 전에 이곳 발릭파판에 다녀갔는데도 많이 보고 싶고 그리운 마음입니다.
어제는 어버이날이라고 갖은 애교 석인 말로 마음을 전해왔습니다. ㅎㅎ
다 커버린 딸의 애교가 아직은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다음 주에 말로 설명하는 시험 몇 가지만 하면 드디어 2학년을 마친다고 합니다.
항상 멀리 있어 걱정되고 보고 싶은 마음이지만 미래를 위해서 잘 준비하고 가는 딸아이를 보며 기특하고 감사하기만 합니다.
남은 시간도 잘 마무리하고 곧 있을 여름 방학에 한국에서 만나기를 소원하면서
이상, 화이트로즈의 인니에서의 일상을 마칩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