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O 가격이 낮을 때 들어올수록 좋은 거군요.
BDO 가격에 상당한 변동이 생기니 실감이 됩니다.
저는 두 번에 걸쳐
https://bdollar.fi/shares
Pancake BDO/BUSD 파생상품에 투자했는데, BDO 가격이 한 번은 $1.05 또 한 번은 $1.14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디지털 자산 세계에서는 파생상품 투자를 유동성 공급, Providing liquidity라고 하네요. https://www.defistation.io/ 등의 프로젝트에 돈을 대고 이윤을 획득하는 일이니 유동성 공급이 틀린 말은 아니지만, 원금손실이 가능하다는 점이 간과될 수 있으므로 투자라고 해석하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프로젝트의 성패도 달려있고, 해킹에 대한 대안이 없는 데다 토큰들의 가격까지 유동적이고 그 폭도 작지 않기 때문에, 원금손실이 가능하고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중/고위험 투자(Investment)에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며칠 전부터 먹통이 돼있는 https://app.beefy.finance/ 를 보면, 불안정한 초창기의 Defi(Decentralized Finance) 투자가 겁이 나기도 합니다만, 그래서 흥미진진하기도 하네요. 암호화폐 투자 수익의 재투자라 의외의 일(?)이 생겨도 정신적으로 그리 큰 충격이 올 것 같지는 않구요.
sBDO도 하루만에 반토막났네요 ㅎ
$800 아래로 내려가기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만, 워낙 예측불가한 세계라 확신하기가 힘듭니다.
https://pancakeswap.finance/ 에서
지갑에 있는 BUSD의 반을 BDO 토큰으로 환전(Exchange)하고, BUSD와 BDO를 묶어 유동성 공급(Liquidity)을 하면 지갑으로
https://bdollar.fi/ Pancake BDO/BUSD 상품(Pool)에 참여할 수 있는 유동성 공급 약정 토큰(LP token)이 입금됩니다.
다양한 LP token을 만들어 다양한 채널의 다양한 파생상품들에 참여할 수 있구요.
물론 굳이 LP token을 만들지 않고 단일 토큰을 예치하고 이자 수익을 얻는 파생상품들도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LP token 파생상품 수익율이 워낙 높다 보니 쳐다보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자산의 세계에도 공짜는 없겠죠?
최대한 이해하기 쉬운 생활 한글로 바꿔 달아놓긴 했지만, 제가 써놓고도 생소합니다.
토큰은 뭔지, 코인은 뭔지, 지갑은 뭔지, 묶는다는건 뭔지.
이곳에서는 완전 초보인 제가 Defi를 접하면서 하나둘씩 알아갔던 부분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저처럼 처음 Defi를 접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더 좋겠네요.
오늘은 "토큰 주소" 찾는 법을 적어볼까 합니다.
특히 최근에 발행되거나 알려지지 않은 토큰들을 지갑으로 옮기거나(출금), 특정한 이유로 다른 토큰으로 바꿀 때(환전) 꼭 필요합니다.
"토큰"은 각 나라마다 발행한 동전 화폐 정도로 해석하면 될 듯하구요.
디지털 자산 세계에서는 나라가 아닌 특정 그룹이나 조직이 발행하고 토큰의 성격이 다양합니다.
Defi의 선구자로 알려진 MKR의 블로그 https://blog.makerdao.com/ 에서 "다양한 암호화폐 토큰 종류의 이해"를 검색해보세요.
"주소"는 주민등록번호, 그냥 고유번호라고 해석하면 될 것 같습니다. 같은 고유번호는 있을 수 없겠죠.
디지털 자산 세계에서는 주소를 Contract address라 부르구요.
블로체인 기반의 디지털 자산 세계에는 계약(Contract)이라는 개념이 있는데, 이 설명은 일단 빼겠습니다. 저도 아직 확실히 모르기도 하구요.
두 군데 모두 빨간 박스 안의 것이 "토큰 주소(고유번호)"입니다.
찾고자 하는 토큰 이름을 해당 사이트에서 검색하면 되겠죠.
*코인마켓캡 https://coinmarketcap.com/ko/
*코인게코 https://www.coingecko.com/
*본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니며, 부적절하거나 부정확하거나 개선 필요한 내용이 있으면 지적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