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여행중 지프니호스텔 앤 카이트리조트라는 곳을 알게 되고 그곳에서 뷰를 바라보며 먹은
San Miguel Flavored Beer 레몬맛은 제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만한 맥주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사실 아침 눈 뜨자 마자 먹은 맥주 일명 맥모닝이라고 해두고 싶네요 : )
호텔에서의 멋진 뷰를 바라보며 맑은 공기와 함께 물마시듯 마신 산미구엘 레몬맛 맥주는
이것이 바로 삶의 낙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기억에 남는 맥주입니다.
평소에 과일맛을 내는 맥주에 대해 술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표현했던 1인이었지만...
이곳에서의 산미구엘 레몬맥주는 저에게 신세계를 안겨주었던 최고의 맥주라고 표현해두고 싶습니다.
3%의 알콜도수에 많은 여성 분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만 같은
산미구엘 레몬맥주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꼭한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