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빼앗아 가지고 에벤에셀에서부터 아스돗에 이르니라
2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가지고 다곤의 신전에 들어가서 다곤 곁에 두었더니
3아스돗 사람들이 이튿날 일찍이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엎드러져 그 얼굴이 땅에 닿았는지라 그들이 다곤을 일으켜 다시 그 자리에 세웠더니
4그 이튿날 아침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또다시 엎드러져 얼굴이 땅에 닿았고 그 머리와 두 손목은 끊어져 문지방에 있고 다곤의 몸뚱이만 남았더라
5그러므로 다곤의 제사장들이나 다곤의 신전에 들어가는 자는 오늘까지 아스돗에 있는 다곤의 문지방을 밟지 아니하더라
(사무엘상 5:1~5)
블레셋 사람들은 빼앗아 온 하나님의 궤를 자신들의 신 다곤의 신전 안에 둡니다. 그런데 이튿날이 되자 다곤이 언약궤 앞에 엎드러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날에는 아예 머리와 두 손목이 다 끊어지고 몸뚱이만 덜렁 남아 있습니다. 이처럼 어떤 우상도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습니다. 재물이든 지위든 지식이든 건강이든 가족이든 그것을 내가 하나님보다 높여 섬긴다면 그것이 곧 우상입니다. 내 삶에서 아무리 소중한 것도 하나님보다 우선일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이 무너뜨리셨음에도 내가 다시 하나님보다 높이 세우고 싶은 나의 다곤은 무엇인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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