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교회

in bible •  8 days ago 

30 사십 년이 차매 천사가 시내 산 광야 가시나무 떨기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보이거늘
31 모세가 그 광경을 보고 놀랍게 여겨 알아보려고 가까이 가니 주의 소리가 있어
32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 즉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 하신대 모세가 무서워 감히 바라보지 못하더라
33 주께서 이르시되 네 발의 신을 벗으라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라
34 내 백성이 애굽에서 괴로움 받음을 내가 확실히 보고 그 탄식하는 소리를 듣고 그들을 구원하려고 내려왔노니 이제 내가 너를 애굽으로 보내리라 하시니라
35 그들의 말이 누가 너를 관리와 재판장으로 세웠느냐 하며 거절하던 그 모세를 하나님은 가시나무 떨기 가운데서 보이던 천사의 손으로 관리와 속량하는 자로서 보내셨으니
36 이 사람이 백성을 인도하여 나오게 하고 애굽과 홍해와 광야에서 사십 년간 기사와 표적을 행하였느니라
37 이스라엘 자손에 대하여 하나님이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와 같은 선지자를 세우리라 하던 자가 곧 이 모세라
38 시내 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었고 또 살아 있는 말씀을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
(사도행전 7:30~30)

성경은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를 애굽, 광야, 가나안에서의 생활로 묘사합니다.
그리고 광야를 그냥 광야로 하지 않고 바울은 광야교회라는 표현을 씁니다.
척팍한 땅이었던 광야라 할지라도 그곳에서는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습니다.
그래서 광야교회였던 것입니다.
제 인생가운데 광야를 지나고 있다고 생각되었던 적은 있었을까? 아니면 지금이 광야를 지나고 있는 중일까? 만약 지금이 그렇다면 지금 난 광야가 아니라 광야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길 원하시는 그분의 뜻이 있는 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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