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 자손이 여호수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지금까지 내게 복을 주시므로 내가 큰 민족이 되었거늘 당신이 나의 기업을 위하여 한 제비, 한 분깃으로만 내게 주심은 어찌함이니이까 하니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이르되 네가 큰 민족이 되므로 에브라임 산지가 네게 너무 좁을진대 브리스 족속과 르바임 족속의 땅 삼림에 올라가서 스스로 개척하라 하니라
요셉 자손이 이르되 그 산지는 우리에게 넉넉하지도 못하고 골짜기 땅에 거주하는 모든 가나안 족속에게는 벧 스안과 그 마을들에 거주하는 자이든지 이스르엘 골짜기에 거주하는 자이든지 다 철 병거가 있나이다 하니
여호수아가 다시 요셉의 족속 곧 에브라임과 므낫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는 큰 민족이요 큰 권능이 있은즉 한 분깃만 가질 것이 아니라
그 산지도 네 것이 되리니 비록 삼림이라도 네가 개척하라 그 끝까지 네 것이 되리라 가나안 족속이 비록 철 병거를 가졌고 강할지라도 네가 능히 그를 쫓아내리라 하였더라
(여호수가 17:14~18)
야곱의 12명의 아들이 기본 이스라엘 12지파의 시조가 되었지만 요셉지파는 없습니다.
야곱이 말년에 요셉의 두 아들을 본인의 아들이다라고 하면서 축복을 하면서 에브라임과 므낫세가 요셉지파 대신에 두 지파로 시작되는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두 지파가 진정 하나하나 인정받는 시점이 바로 이 말씀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나님의 큰 복으로 인해 각각의 한 제비, 한 분깃을 받게 되는 순간이 모두가 인정하는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나는 지금 하나님 앞에 진정 한 분깃을 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 믿음과 행함이 있었는지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