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한의 제자들이 이 모든 일을 그에게 알리니
- 요한이 그 제자 중 둘을 불러 주께 보내어 이르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하라 하매
- 그들이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세례 요한이 우리를 보내어 당신께 여쭈어 보라고 하기를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하더이다 하니
(누가복음 7:18-20)
현재 세례 요한은 분봉 왕 헤롯의 죄를 지적한 죄로 인해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 (3:20). 이에 요한은 예수께 자신의 두 제자를 보내 “오실 그이가 당신입니까?”라고 질문합니다. 그 역시 죄성을 가진 인간이기에 예수님의 존재를 의심한 것입니다. 우리도 주님의 존재를 의심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요한처럼 그 마음을 솔직히 묻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내 의심과 불신을 주께 솔직히 고백할 때 주님이 내게 친절히 답해주십니다 (요 20:27).
나는 예수님의 존재나 믿음에 대한 의심이 들 때 입을 다뭅니까, 아니면 질문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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