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별하시는 하나님

17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나는 내가 정한 날에 그들을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 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18그 때에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
(말라기 3:17-18)

하나님은 여호와의 기념책에 기록된 자들을 ‘나의 소유’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란 언약 백성인 이스라엘을 뜻하며, 하나님을 믿는 ‘우리’를 말합니다. 우리는 심판의 날에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서는 악인들의 목소리만 들리고, 의인들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정하신 날에 반드시 오셔서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날을 기다리며 사는 사람만이 세상 끝날 복을 누리게 됩니다.

나는 하나님의 소유된 자로 세상을 분별하며 살아갑니까, 세상에 휩쓸려 살아갑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