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와 중도상환수수료를 계산하고,
이자에 따른 세금을 계산하고...
주문 호가와 호가에 따른 수수료를 계산하고,
주식이라면 거래에 따른 거래세와 농특세 등을 계산하다보니...
수수료는 올려 받고, 세금은 면제가 되고, 여러개의 호가가 동일한 가격에 거래되기도 하는 암호 화폐 시장도 있고,
원 단위 미만의 세금은 절사도 해주고, 경우에 따라서는 비과세의 혜택을 주는 Kospi와 Kosdaq도 있다.
수수료나 이자율의 계산에는 왜 그렇게 홀수나 소수를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소액의 금액으로 최대한 나누어 처리하는 것이 나에게 유리할까?
아니면 최대한 금액을 합쳐서 큰 뭉치로 만드는 것이 유리할까?
암호화폐가 수백, 수천 달러, 수만 달러라고 하여 주식처럼 1코인씩 거래가 되는 줄 알았던...
원과 전, 절사와 사사오입, 최소 매입 금액 등으로 골머리를 앓는...
거래대금의 합은 시가총액이라고 생각했던...
나는 가난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