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혁 & MATTHEW FENNELL, ASIA SOCIETY KOREA STAFF Writers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가 최근 전 세계 뉴스를 지배함에 따라 이 새로운 열풍은 매일 엄청난 양의 비트코인이 거래되는 한국에서보다 더 분명합니다. 지난해 12월 하루 전 세계 비트코인 매매 거래량의 21%가 한국 화폐로 이뤄졌다. 그렇다면 인구가 5천만 명에 불과한 나라가 어떻게 일본과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비트코인 거래 시장이 되었습니까?
한국은 기술과 초고속 인터넷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여기에서 암호화폐 거래는 간단하고 빠릅니다. 많은 시민들이 디지털 세대에 태어났고 엄청난 가격 변동이 빨리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디지털 통화를 사는 것은 유혹적입니다.
한국 사회에는 '숟가락 이론'이라는 사회적 계급 갈등의 역사가 오래 전부터 있었다.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부모와 조부모의 특권을 상속받을 것이고, 덜 특권적인 배경에서 태어난 자손은 종종 빈곤의 승계를 극복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오랫동안 한국의 부는 성취가 아닌 유산으로 여겨져 왔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비트코인과 기타 가상 화폐는 모든 계층에게 사회적 이동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크립토 통화에 대한 이러한 추측은 큰 위험과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발생합니다. 가상 화폐 시장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열려 있으며 가격의 큰 변화가 예고 없이 갑자기 발생합니다. 지난 주에 비트코인 거래를 금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정부 관리의 논평에서 코인 가격이 50% 이상 하락했습니다. 이러한 모든 위험에도 불구하고 젊은 한국인들은 여전히 도박을 하고 잭팟을 터뜨리기를 희망하며 시장에 먼저 뛰어들고 있습니다. 한국의 젊은 사람들이 왜 그런 위험을 감수하는지 더 잘 이해하기 위해 Asia Society Korea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Mr. Kim을 비롯한 여러 젊은 투자자들을 인터뷰했습니다.
가상 화폐 투자를 시작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동료의 권유로 가상화폐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무관심했지만, 내 월급으로 내 집은 절대 살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이 위험을 무릅쓰고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국인이 비트코인에 지불하는 프리미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수요와 공급의 상호작용으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돈을 벌 수 있는 한 이런 건 별로 신경 쓰지 않아요.”
비트코인은 또 다른 튤립 거품일 뿐이라는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가상 화폐의 세계에는 많은 프리미엄과 거품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튤립과 달리 가상 화폐는 화폐 가치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으며 이러한 코인은 실제 화폐의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암호화폐가 튤립 거품과 같은 방식으로 끝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부의 다가오는 규제에 대해 찬성 또는 반대하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많은 추측이 있었기 때문에 규제에 대한 아이디어에 궁극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러나 규제가 발생하기 전에 정부가 블록체인 기술과 가상 화폐 시장에 대해 더 많이 연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변동성과 이에 따른 투자자의 반발을 방지하기 위해 규제가 단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한국 정부가 새로운 규제를 준비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젊은 투자자들은 이것이 부자를 본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하고 다른 사람들은 가상 화폐 시장이 부를 재분배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현재로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어떤 일이 펼쳐질지 지켜보는 것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