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3 복기 하루10% 목표로..

in bitcoin •  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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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거의 날밤새고 오늘 바빠서 하루종일 밥도 못 먹었다. 그러고 저녁되서 집에 오며 엣지 후다닥 팔아서 이득 6%? 그정도만 남기고 저녁을 먹은후
손이 근질근질해서 리플에 들어갔다.
들어갔으면 몇시간 버텨야하는데 들어가자마자 막 떨어지니 내 마음도 흔드렸다.
10만원 안되게 손해보고 빤스런
역시 나는 쫄보다
그러고서 구여친 집앞 어슬렁거리듯 엣지를 자꾸 눈여겨봤다. 넌 잘나가는구나.. 못 참고 엣지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2-3% 떨어졌다. 3959 들어갔는데
졸려서 매도 약간 오르면 팔아야지 매도 걸고 잠듬

일어나니 4105에 알아서 팔리고 비트코인으로 바뀌어져 있는데 비트코인이 막 오르는거다
캡쳐는 8%때와 14%때 둘다 했는데 14%때는 아주 찰나의 순간이라 매도할 틈도 없이 지나갔다...
신나서 210만원도 추가 넣으려고 입금했았는데
원화 입금하고 뭔가 지금사는건 고점같아서 더 비트코인 사지않고 눈치보다가
2113만5000일때 후다닥 다 팔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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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비틐인은 2100만 근처다
엣지4105 매도 걸어놓고 잔 것도 잘한 것 같다
지금 3912다

이게 정말 중독같은게 돈 좀 버니 자꾸 뭐에 바로바로 들어가고 싶다. 하지만 지금 사면 고점 같다
이럴때 클릭하다가 손모가지 날아가는 것이다
나는 자제력이 부족한 인간이였으나 며칠 몇십만원의 손해와 수십번의 거래를 통해 자제력이 조금은 생겼다

오늘 일어나서 뭔가 어제 십만원 마이너스 복구해서 기분좋다 (29.30.31일 연휴 3일내내 차트만 봤지만 본전이거나 약간 손해여서 침울했다 ) 만은
솔직히 오늘 소가 뒷걸음질치다 쥐잡은 격으로 번 돈이라..

그리고 나는 다시는 오전 9시 펌핑 하는 잡코인 안 살것이다
쫄보라 금방 팔기는 했지만 매번 설거지 당했다
몇만원이지만 기분은 엄청 더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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