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을 잃었다

in bitcoin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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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오백정도 넣어논 계좌는 120만원 되어있고
한 삼천 넣은 계좌는 지금 천만원도 안되는듯
귀찮음+ 다시 오를거란 기대심리로 하필이면 거의
최고점에서 물린 모든것들이 허허
크립토에 천만원정도 넣었던건 아예 팔리지도 않고
마지막에 비캔 샀던것도 반토막이하로 된 듯하다
장 분위기 봐서 좀 먹고 토탈 한 삼천은 깨진 듯

아~ 손절시기도 놓친김에 그냥 들고만 있다.
추락하는 것은 정말 날개가 없나봐~

그냥 원래 하던 일이나 열심히 해야겠다

그땐 나도 수백억 부자될 줄 알았지... 흑흑 ㅋ

근데 대박난 애들은.. 이렇게 남들이 휴지조각 정도로만 가치를 볼때 오천만원 육천만원 넣었다가 상당한 시간 지나고 부자된 거 아냐.. 진짜 그럴 용기 아무나 하는게 아닌 것 같다. 설령 여유가 있어도..
부자라고 돈 안아까운 거 아니니까..

어쨌거나 대한민국 코인광풍을 아주 온몸으로 체험하고 피 쪽쪽 빨려봤다.

나의 거지같은 선구안을 재확인하였고,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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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입니다..
먼저 보고 들어갈 수 있는 용기가 있는 사람은 다르긴 한 거 같아요
말씀대로 부자라고 돈 안 아까운 거 아닌데 말이죠

이런 똥글에 위로라니.. 감사합니다 ‧⁺◟( ᵒ̴̶̷̥́ ·̫ ᵒ̴̶̷̣̥̀ )

정말 너무나도 절망적입니다. 바닥이 있다면 더 떨어지더라도 빨리 딯고 반등해줬으면 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