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코리아 데일리 뉴스 2019년 07월 08일

CCN은 비트코인 가격이 4월에 급상승하면서 비트코인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해시율이 급증하여 불과 3개월만에 두 배가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해시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은 채굴자들이 더 많은 자원을 채굴에 투입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어 중장기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BKCM의 CEO 브라이언 켈리는 CNBC 패스트머니와의 인터뷰에서 "채굴자들은 2020년 5월에 다가올 비트코인 반감기를 대비해 비트코인을 판매하지 않고 운영을 위한 충분한 자금을 확보했다"며 "공급이 적어지면 가격이 상승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Z세대 52%는 암호화폐를 구매할 의향이 없다 : 설문조사

https://bit.ly/30hEni7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5일(현지시간) 발표한 새로운 설문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Z세대는 암호화폐를 구매할 의향이 없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13세에서 21세 사이의 미국 거주자 1.88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향후 6개월동안 암호화폐를 구매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중 52%는 "조금도 그럴 마음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5%만이 "꼭 구매할 것이다"라고 답했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응답한 비율은 6%에 불과했으며, 15%의 응답자는 "약간의 가능성"을, 그리고 17%는 "그렇지 않을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최근 강세장이 시작되기 전인 1월에 실시된 것으로, 미디어는 "활기를 되찾은 시장이 Z세대의 비트코인에 대한 생각을 재고해볼 수 있게 만들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암호화폐 시장 2분기 비트코인-알트코인 상관관계 감소 : 바이낸스 보고서

https://bit.ly/2FYZPkq


최근 바이낸스가 발표한 "2019 Q2 Crypto-Correlations Review" 보고서에서 비트코인과 다른 암호화폐 간의 평균 상관관계가 2019년 1분기 0.73에서 0.61로 감소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암호화폐 상관관계 비율은 자산 간 관계의 정도를 나타내는 통계적 척도이며 -1.0에서 1.0 사이의 값을 가집니다. 따라서 0.5이상의 상관관계를 갖는 자산의 양의 상관 관계로 간주되는 반면, -0.5 이하는 음의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암호화폐 간의 일반적인 상관 관계는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유지된 반면, 비트코인과의 상관관계는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시에, 테조스, 온톨로지 및 트론과 같은 암호화폐는 다른 암호화폐들과의 평균 상관관계가 최근 3개월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비트코인SV는 다른 암호화폐와의 평균 상관 관계가 크게 축소되었다고 보고서는 지적합니다.

한편, 보고서는 바이낸스 거래소에 상장된 암호화폐가 그렇지 않은 암호화폐보다 평균 상관 관계가 높다는 것을 시사하는 "바이낸스 효과"에 대해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