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은행과 한국은행의 차이를 아시는 분들,
또는 음모론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분들은 아실 겁니다.
정부 통제를 받지 않은 화폐제조의 폐해를~
법무부에서 저리도 적극적으로 가상화폐 반대 입장을 내 놓는 거도 국가의 미래를 볼때 어찌 보면 당연해 보일 수 도 있습니다.
정부입장에서 한국은행외의 사기업이 화폐를 발행한다는 말은 마치 프린터로 5만원권 위조지폐를 만드는 것과 비슷합니다.
발행량도 지들 마음대로이고 화폐의 가치도 시시각각 급변하고 100만원어치의 코인을 보냈는데 한시간뒤에 받아 보니
50만원 가치 밖에 하지 못한다면 화폐로써의 기능에 의문을 제기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익명성이 강화된 코인들도 인기가 있던데 이녀석들은 더 골칫거리입니다.
이명박이 가진 재산을 모두 코인으로 바꿔 놨다 생각해보세요.
재산 추적도 어렵고 세금 걷기도 힘들고해서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됩니다.
언젠가는 정부가 통제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암호화폐지만 점점 투명해 지겠죠~
정부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제 짧은 소견으로 보면 원화가치와 동일한 가상화폐를 한국은행에서 발행하는 것입니다.
미연방은행에서도 달러가치와 동일한 가상화폐를 발행하게 되면 블록체인의 장점을 그대로 달러에서 발휘 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이 대단하다 그러는데 사실 뭐 별 거 있습니까?
어찌보면 화폐의 디저털화를 앞당기고만 있을 뿐입니다.
달러를 지배하고 있는 사람들이 이 사태를 유발 하고 있는 걸 지도 모릅니다.
돈의 왕래가 쉽다는 것은 장점도 있지만 그만큼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월급을 봉투에 담아서 줬지만 요즘엔 통장에 숫자만 왔다 갔다 합니다.
만원짜리로 마트에서 담배를 사면 내가 담배를 샀는지 정부에서 알기 힘들지만 투명성이 강화된 암호화폐로 담배를 사면
그대로 그 결제 내용이 노출이 될 것입니다.
그게 안되면 범죄에 이용될 확률이 높기때문에 정부에서는 당연히 가상화폐거래를 지켜보고 통제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아니라고요?ㅋ 정치인들에게 가상화폐로 뇌물을 줘도 안걸린다는 얘긴데요? 언젠간 통제됩니다.
시총얘기를 안 할 수가 없는데
애플이 1천조 정도이고 삼성이 366조 비자카드 마스터 카드 같은 카드사는 1천억~3천억 사이,우리은행 10조, 한국전력 25조 입니다.
비트코인 300조 정도 리플이 현재 255조 에이다 45조 각종 잡코인들이 보통 1~10조 정도 입니다.
삼성이 반백년 이어져 오는동안 366조가 되었는데 블록체인이라는 소프트웨어 로직 하나로 리플같은 코인이 삼성에 근접해 버린 상황은
거품이 많이 낀게 맞습니다.
저리 쉽게 돈을 벌면 삼성이나 애플이나 페이스북이나 코인을 안만들고 뭐하고 있을까요?
삼성 스마트폰에 삼성페이 말고 코인결제 시스템을 넣으면 순신간에 애플을 누르고 시총1위를 할텐데요?
애플은 요즘 겪는 어려움을 가상화폐를 만들어서 타계하면 금방일텐데 왜 하지 않을까요?
페이스북이 좋아요 누를때 마다 코인을 지급한다 그러면?
비트코인이고 리플이고 다 버리고 우리는 페이스북 코인을 사야하지 않겠습니까?
ㅎㅎㅎ
누군가는 이 상황을 그냥 지켜만 보고 있다는 얘깁니다.
충분히 통제가 가능하다는 말이지요.
너무 블록체인에 환상도 갖지 마시고 너무 정부탓만 하시지도 마세요.
우리는 여기 쉽게 돈벌려고 왔습니다.
그만큼 쉽게 돈을 잃을 각오도 있어야 겠지요.
저도 이 투기장에서 짧은시간에 큰돈 벌러 왔습니다.
위태위태한 심정이지요?
모두 성투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