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인 저널입니다.
오늘은 지난 몇 달간의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왜 아직 하락장 속 일시적 반등인가 에 대해서 얘기해 보겠습니다. 비트코인은 제가 지난 번 차트에서 보여준 채널의 최고점을 지켰고 요 며칠 그 이상으로 상승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아직 하락장이 끝나지 않았고 비트코인이 일시적 반등을 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에 상반되는 정황이 보여지고 있어 아주 확신은 하지 못하지만, 상승세가 꺾이기 시작하면 급격한 하락세가 시작될 것입니다. 너무나도 급격하여 지난 12월의 3200불 바닥을 테스트하고 그보다 더 내려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와 동의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고, 나름대로의 의견을 낼 수 있겠지만, 저의 관점은 위와 같습니다.
지난 번 분석글에서 비트코인이 아직 저의 상승 로그 아치(파란색 선)의 바닥을 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했는데요, 저는 올해 말엔 도달할 것으로 봅니다. 제가 계산한 가장 유력한 날짜는 10월 9일로 가격은 3000불 대로 예상해 봅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비트코인이 상승 로그 아치 채널 안에서의 움직인다는 사실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현재 많은 사람들이 망각하거나 무시하거나 혹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비트코인의 선형적 본질 (linear nature) 또한 증명하게 됩니다.
그렇기는 하지만, 아직은 상승할 여력이 남아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저 또한 단기적으로 분석을 해가면서 트레이딩을 하고 있구요. 제가 단기 트레이딩을 선호하는 이유는 시장이 언제든 폭삭 가라앉을 수 있기 때문에 수익을 안전하게 지키고 싶어서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은 몇 백달러 정도로만 단기 트레이딩을 하고 있습니다. 15분봉 이내의 차트 속의 이평선을 관찰하면서 트레이딩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장이 하락세로 접어들 때까지는 계속해서 이러한 방식에 의지할 것입니다.
NVT (Network Value to Transaction Ratio) 시그널 (2017년에 도입된 네트워크 펀더멘털, 즉 블록체인을 통한 가치 흐름을 기초로 2017년에 도입된 가치평가지표) 또한 비트코인 역사상 가장 큰 매도 신호를 보내고 있으며 매도 신호탄의 방아쇠가 당겨질 때 (그래프 속 빨간 범위에서 이탈할 때) 암호화폐 시장의 의표를 찌르는 대학살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매도 신호가 보일 때 쯤엔 비트코인이 제가 말한 회귀선에 도달하여 선팽창을 이행할 때까지 USD를 보유하고 있을 예정입니다.
I'm The Master of The Charts, The Professor, The Legend, The King, and I go by the name of Magic! Au revoir.
이 분석글은 매수나 매도를 유도하는 글이 아닌 단순한 교육목적으로 쓰여졌음을 밝힙니다.
원본: https://www.coinjournal.co.kr/2019/05/bitcoin-bear-is-still-aliv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