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의 입출금 제한으로 골머리를 썩을 때"…알고있으면 좋은 꿀팁 3가지
지난 6월 발표한 권고안 때문일까 작년과 올해 거래소의 입출금 제한이 심해지고 있다.
코인현금거래를 이용하는 유저들 사이에서는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닐 수 없는데
코인의 가격변동성이 심한만큼 제때 코인환전을 하지 못하면 그에 따른 리스크도 커질 수 밖에 없다.
옛날에는 전송효율성을 비교할 때, 리플이 빠르니, 비트코인이 보편적이니 이더리움이 효율적이니 이런 얘기들을 했었는데 요즘은 거래소의 이러한 제재 때문에 무의미한 논쟁이 되어가고 있다.
해외거래소의 경우 달러환전이나 엔화환전도 이렇게까지 오래걸리지 않는데 아무래도 전체적으로 거래소들이 몸을 사리는 분위기이긴 하다.
그래서 준비한 거래소 '입출금 제한으로 바로 코인을 출금할 수 없을 때'
'지금 당장 급하게 코인을 구매해야할 때' 이용할 수 있는 몇가지 솔루션을 소개하려 한다.
- 거래소에 예비용 자산을 예치해두고 있는다.
코빗(korbit), 코인원(coinone)의 경우 72시간, 후오비코리아(huobi korea)의 경우 120시간 등 입금부터 출금까지 거래소별로 출금제한 시간을 두고 있다.
마지막 원화 입금일 기준 72시간이 지나야 원화 및 암호화폐를 출금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전에 미리 예치해둔 자산이 있다고 하면 급한 상황 발생시 빠르게 코인구매 후 출금할 수 있다.
- 코인구매대행 사이트? 간편거래 사이트를 이용하라
국내외로 여러가지 사이트가 있지만 최근 이용해본 환전뱅크(https://www.exc-bank.com/) 를 예시로 들어 설명하면 대략 수수료는 2%정도에서 빠르게 코인을 구매할 수 있다.
본인은 고액환전 이라 불리는 비트코인OTC 수요가 있어 이용했지만
소액거래도 가능하다고 하니 급할땐 이런사이트들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다.
이미지 - https://exc-bank.tistory.com/
- P2P거래 서비스를 이용하라
후오비에서 제공하는 P2P서비스나 paxful 같은 곳에서 제공하는 P2P서비스를 이용하면 개인으로부터 안전하게 코인을 구매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상대 거래자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실시간성이 조금은 부족하고 이용하는데에 부담되는 시간적, 금전적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부분은 감안을 하고 이용해야 한다.
그 외에도 다른 방법들이 있지만 워낙 접근방법이 어렵고 대중적이지 않아 조금 더 효율적인 방법들이 추가되면 리포스팅하도록 하겠다.
다음 글은 페이팔이나 넷텔러 혹은 신용카드로 비트코인을 사는 방법에 대해서도 다뤄볼 예정이다.
코인거래하는 유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