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 JP모건의 CEO 제이미다이먼의 '비트코인은 사기'발언에 의해 가상화폐 시장이 출렁거렸었죠. 물론 해당발언에 중국이슈가 겹쳤던 이유이기는 하지만요.
그런데 한 전문가의 회의적인 이런 의견에 정면 대응하는 또다른 전문가의 발언과 행동이 전해졌습니다.
[美 IVP, 15억달러 규모 '비트코인 기업 펀드' 창설…JP모건 CEO 가상화폐 비하 발언 정면 부정]
http://news.g-enews.com/view.php?ud=201709291111174968d6eb469fd3_1&md=20170929113609_I
미국 벤처캐피탈 기업 'IVP(Institutional Venture Partners)'의 제너럴 파트너 토드 채피(Todd Chaffee)라는 인물의 발언입니다. 위 기사에 따르면 "이 분야의 상황은 골드러시에 비유된다.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몬은 현실을 이해하지 못했을 뿐" 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제이미 다이먼을 현실을 이해 못한 인물로 표현했네요. 또한 위 기업은 제이미 다이먼의 발언을 전면 부정하듯 비트코인 관련 기업 펀드를 개설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제이미 다이먼과 토드 채피의 안목 중 누구의 안목이 맞을지는 시간만이 답해줄 수 있겠죠.
하지만 여러국가 기업들의 움직임에 비추어 볼때 저는 토드 채피에 한표 던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