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비트코인이 19일 새벽 한때 10% 이상 급등했으나 다시 주춤하고 있다.
한국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제공하는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9일 오전 6시30분 276만2000원을 넘어섰으나 오전 8시께 270만원까지 떨어졌다.
한편, 내달 1일 새로운 비트코인 거래체제인 BIP(Bitcoin Improvement Propsal)148이 활성화될 예정이어서 비트코인이 두 개 형식의 화폐로 나눠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일본과 스위스 등 세계 비트코인 거래소들은 사업자의 분열 우려가 제기되자 비트코인 거래를 일시 중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출처 -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7071900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