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통화(암호화폐) 거래사이트 빗썸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카페,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를 통한 개인간 거래와 결제를 지원하는 P2P플랫폼 'SNS페이(가칭)'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SNS페이는 소셜미디어 상에서 상품 등록부터 공유, 결제, 마케팅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별도의 쇼핑몰을 거치지 않고 쇼핑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어 결제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지난해 소셜미디어 상에서 이뤄진 결제 규모는 약 6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빗썸은 앞으로 SNS페이에 블록체인과 가상통화 결제방식, 간편결제 등을 도입해 서비스 편의성을 한 단계 더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빗썸 관계자는 "SNS페이는 거래비용을 낮추고 결제 편의성을 높인 2030세대가 즐겨 찾는 소셜미디어에 특화된 결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 블록체인과 가상통화 결제 기술을 접목시켜 파트너와 서비스 이용자들 누구나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된 P2P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32913111473294
편리하고 , 사용이 쉬운 플랫폼이 나오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