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비트코인·이더리움으로 디지털자산 ETF는 끝", 진심일까?

in blackrock •  2 months ago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이자 암호화폐 현물 ETF의 붐을 불러온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 블랙록(BlackRock)이

현재 출시된 비트코인 현물 ETF, 이더리움 현물 ETF를 끝으로

다른 디지털자산 ETF는 출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로버트 미치닌 블랙록 디지털자산 총괄담당은

이번 트럼프 연설로 Hot 이슈가 된 비트코인 컨퍼런스 2024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제외한 다른 디지털 자산에 대한 수요가 적다고 판단되어

다른 디지털자산 ETF는 출시하지 않겠다라는

업계에는 다소 충격적일 수 있는 입장발표를 했는데요.

현재 블랙록이 출시한 비트코인 현물 ETF IBIT와 이더리움 현물 ETF인 ETHA는

세계 최대자산운용사답게 암호화폐 현물 ETF에서도

가장 큰 규모로 운용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런 상황 속에서 다음 암호화폐 현물 ETF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상승하며

솔라나(SOL)가 다음 현물 ETF주자가 될 것이라는 내용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가장 ETF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블랙록(BlackRock)이

더이상의 암호화폐 현물 ETF 출시는 없다는 점은

더이상 신규 암호화폐 ETF 출시에 대한 흥행은 기대하기 어려워지는 상황이라 볼 수 있는데요.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자금유입이나 기대감은 점점 켜져가고 있고

트럼프가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이 될 경우 암호화폐 시장이 어떻게 또 급변할지 모르기 때문에

아직 완전히 가능성이 닫혔다고 보기 보다는 현재 상황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전제 하에서는

블랙록의 추가 암호화폐 ETF 가능성이 없다 정도로 해석을 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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