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아무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만든 신뢰의 대용품"

in block-chain •  6 years ago 

2018.4.10 머니투데이
댄 애리얼리 교수(듀크대) 신문 인터뷰 기사 내용중 일부 발췌함.

▶ 사람들은 뒤늦게 사실을 알게될 때, 누군가 자신에게 알려주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게 될 때 문제를 삼는다.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더 일찍 알게 되는 것을 막는 것이 아니라 선명하게 앞서 밝히는 것이 필요하다. 또 세부사항보다는 기본원칙을 이야기해야 한다.

  • 최근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신뢰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 아무도 신뢰하지 않는 사람들이 설계한 분산시스템이다. 다만 누구도 신뢰하지 않는다면 큰 비용이 든다. 채굴이나 암호화에도 비용이 많이 든다. 신뢰의 결여에 대한 비용이다. 블록체인의 기술은 완벽하다. 그러나 우리는 얼마나 많이 분산되길 원하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해야 한다.

  •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실제로 어느 수준에서 활용될까.

▶ 암호화폐는 간단한 방법으로 당장 여러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자본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이동시킴으로써 금융시스템의 엄청난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불법적. 비도덕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비트코인보다 이더리움의 접근법이 흥미롭다. 자녀에게 몇몇 상점에서만 쓸 수 있거나, 자정까지 쓰지 않으면 부모에게 되돌아오거나, 계약에 위반되면 쓰지 못하는 암호화 토큰을 용돈으로 주는 아이디어가 가능하다. 돈이 앞뒤로 오갈 수 있는 엄청난 아이디어다.

나의 생각????? !

암호화폐.
현 시점에서는 화폐라 할 수 없다는 대다수 의견에 나도 동의한다. 그러나 잠재적인 관점에서는 계속 주시해 볼 필요는 있을 것이다.
새로운 기술이 소개되고 대중화될 때 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그 활용법이 정해지면 상상할 수 없는 속도로 발전하고 그 범위의 확장성 또한 대단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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