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코리아 데일리 뉴스 2019년 01월 18일

출처 : BLOCKCHAIN KOREA

후오비 재팬, 비즈니스 라이센스 취득 후 영업 재개

남아프리카, 암호화폐 관련 기업 등록 의무화

MIT 등 연구팀, 비트코인 능가하는 암호화폐 개발 발표

후오비 재팬, 비즈니스 라이센스 취득 후 영업 재개

https://goo.gl/B56ePw

거래량 7위의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는 지난해 BitTrade 거래소를 인수한 후 일본에서의 영업을 재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후오비 재팬은 지난해 9월 BitTrade의 지분을 인수했습니다.
당시 BitTrade는 일본 금융감독원(FSA)로부터 라이센스를 발급받은 16개 거래소 중 하나였습니다.

후오비 그룹 설립자는 당시 라이센스 취득이 후오비에게 중요한 일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일본 시장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라이센스를 확보하는 것은 후오비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후오비는 보도자료에서 BTC, ETH, BCH, LTC, XRP 및 MONA 등의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특별한 분산 아키텍처 기반의 DDoS 공격 대응 시스템 및 A+ 등급의 SSL 인증서를 보유"하여 보안 규정에 매우 신경썼음을 강조했습니다.

남아프리카, 암호화폐 관련 기업 등록 의무화

https://goo.gl/yuppNx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중앙 은행 등이 속한 규제 실무 그룹이 이번주 암호화 자산에 대한 자문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문서에 따르면 모든 암호화폐 거래소, 월렛, 비트코인 ATM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은 정부에 등록해야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규제 실무 그룹(IFWG)는 최근 금융 시장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핀테크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암호화폐를 위한 정책 제안에 관한 협의 문서"라는 제목의 이 문서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 정부는 현재 암호화폐 거래 또는 암호화폐 결제를 금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또한 이 규정은 "중앙 은행 암호화폐"가 아닌 "비정부 또는 비 중앙 은행 발행 암호화 자산"을 대상으로 한다고 명시합니다.

암호화폐 관련 기업은 남아프리카의 Financial Intelligence Center Act에 따라 AML 및 CFT 요구사항을 준수해야합니다. 회사는 고객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고객들의 활동 내역을 보관해야하며, 의심스러운 거래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해야합니다.

기업의 등록 절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발표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