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에서 '온체인'과 '오프체인' 용어를 자주 접했을 것입니다. 이 두가지는 블록체인을 구성하고 있는 주요 기술입니다. 블록체인 내 블록에 저장 가능한 데이터의 양은 한정되어 있지만 저장해야할 데이터의 양은 계속 커지게 됩니다. 이 때 블록체인의 확장성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은 온체인, 오프체인으로 나눠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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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체인 트랜잭션이란?
온체인은 블록체인 내에서 발생하는 거래 내역을 기록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의미합니다. 한 블록에서 특정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새로운 블록으로 연결하는, 일반적인 블록체인 알고리즘을 바탕에 두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의 자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는 블록체인 내에서 발생하여 하나 하나의 블록에 기록되는 거래 내역입니다.
온체인의 한계
온체인은 메인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여 높은 안정성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온체인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한계점도 존재합니다. 온체인이 가지고 있는 한계점으로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부족한 저장공간, 프라이버시 침해, 늦은 처리 속도.
1 . 부족한 저장공간
블록체인의 가장 큰 특징, 분산 데이터 저장입니다. 블록 하나당 저장할 수 있는 데이터양은 매우 제한적입니다. 하지만 암호화폐 거래량이 증가함에 따라 메인 블록만을 사용하기엔 저장공간이 부족합니다. 즉 확장성이 부족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2 . 프라이버시 침해
블록체인 내에서 발생되는 모든 트랜잭션 내역은 모든 사람에게 공개 됩니다. 따라서 원치 않는 개인정보까지 사람들에게 공개해야 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3 . 늦은 처리 속도
온체인 내 블록에서 트랜잭션이 발생한 뒤 블록체인 네트워크까지 전파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빠른 처리가 필요한 서비스는 온체인으로 수행하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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