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에 대한 단상 (2018-03-23 am 07:56)

개발자 관점에서 앞으로 다가올 블록체인 세상을 이야기 해보면 누구에게도 소유되지 않고 절대 중단이 없는 블록체인 인프라에 App을 배포 할 수 있습니다.

이를 DApp(Decentralized Application)라고 부릅니다.

시스템의 장애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코딩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DApp을 개발할 때 시스템 예외처리하는 부분이 없습니다.

신기한 것이 배포된 DApp은 절대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그러기에 무한루프같은 것이 발생되지 않게 고민해서 코딩을 해야 합니다.

DApp의 상태 변경이 이력으로 처리됩니다.

그 이야기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전부 알 수 있다는 것 입니다.

DApp은 절대 사라지지 않고 공개적으로 접근 할 수 있기에 조건에 따른 권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조건에 맞게 폐기 상태를 가져야 될 수도 있습니다.

Dapp이 엄청난 역할을 하는 세상이 오는 것이 확실한 것이 Dapp의 행위는 신뢰기반으로 이뤄지는 것입니다.

이는 사람이 하는 행위의 느낌이나 기관이 하는 절대적인 것과 같습니다.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하는 인공지능이 될 수도 있고 인류의 파멸을 부르는 영화 터미네이터에 나오는 스카이넷이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