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프로필을 토큰으로 바꾸어 본인이 만든 개인화 정보를 거래해보자.

일반적으로 웹에서 어떤 서비스를 사용하려면 해당 서비스에 인증토큰을 등록하고 로그인하여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사용자가 신뢰한 다른 사이트의 인증토큰을 받을 건지 확인하고 받아서 로그인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사용자의 인증토큰을 사용자가 가지고 있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로인해 사용자는 인증토큰 이외에 필요하지 않는 정보를 입력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블록스택(www.blockstack.org)는 사용자가 본인의 데이터를 소유하여 개인정보, 보안을 관리하고 어디서든지 자유로워 질 수 있습니다.

블록스택 아키텍처는 크게 4가지 레이어로 되어 있습니다.

레이어1에는 블록체인 트랙젝션이 저장되는데 사용자 토큰 정보를 이름으로 변환 한 것과 상태 값이 저장됩니다.
레이어2는 가상체인을 두어 사용자 토큰정보 이름과 정보가 저장된 위치의 해쉬가 맵핑되어 저장됩니다.
레이어3은 사용자 토큰정보 이름과 토큰정보 파일을 라우팅 합니다. 쉽게 말해 DNS 기능입니다.
레이어4는 한번 생성되면 변하지 않는 사용자 토큰정보 파일이 있습니다.

사용자 토큰정보 이름은 토큰 정보 파일을 맵핑한 것을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New, Update라는 상태값을 갖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DNS에서 도메인을 아이피로 변경하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사용자는 본인이 등록한 토큰이름만 알고 있으면 복잡한 토큰 정보 파일 정보를 굳이 알고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이 아키텍처를 분석해서 사용자가 보관하고 있는 사용자 정보를 본인이 마케팅 목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비지니스 모델을 구상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열심히 분석했는데 이미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비지니스 모델이 나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차이점은 사용자 정보를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암호화 해서 저장한다는 것입니다.

좋은 학습의 기회로 삼고 다음은 저희가 생각한 비지니스 모델과 비슷한 Robin8 Profile Utility Token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https://www.robin8put.org/index_kr.html